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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부녀 타투 부부싸움

고민11 |2019.05.31 23:32
조회 1,451 |추천 0
안녕하세요 30대 동갑내기 부부 남편입니다.
3살난 아이가 있구요.
오늘 부부싸움 했어요. 이런 이야기 지겨우시겠지만 답답해서 판에 글한번 써보려고합니다..

필력이 없어 두서없이 그냥 고민을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피규어 수집을 하는 취미를 갖고 있는데 평소 아내가 이해해주고 취미에대해 불평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아내는 취미가 없어 늘 심심해하는데 오늘 레터링 타투를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듣자마자 안된다고 했습니다.
아내가 학생시절 5백원짜리 크기정도의 타투를 손목에 했었는데 마음에 안들어 결혼후 지우려고 시술도 받았지만 비용도 비싸서 다못지우고 중간에 포기, 지금은 지우다가만 애매한 그림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내도 후회를 했었죠.
그리고 눈썹문신을 했는데 이마저도 잘안되 화장으로 지우구요..
옆에서 이런걸 지켜본 저인터라 도저히 수락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이전에는 작업자가 실력이 없어서 그랬고 이번에는 레터링 작은거라서 괜찮다고하네요.
저의 피규어 취미는 존중해주는데 자기 취미는 왜 다 거절하냐고..
성형도 안된다고하고, 타투도 안된다고하고 물어보는것 마다 안된다고해서 화가 많이난 상태입니다ㅜ

제가 요즘 시대에 맞지않게 너무 가부장적 보수적인것 같아 미안한것 같기도 하구요..

혹시 비슷한 고민이 있으셨던 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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