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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비혼주의인 척 하는 친구..

익명 |2019.06.03 11:49
조회 180,173 |추천 385
안녕하세요
친구가 비혼을 선언했는데, 자꾸 결혼에 대해서 먼저 얘기해요
자기는 결혼하면 절대 남편한테 경제권을 넘기지않겠다..
결혼해도 자기는 계속 일하고싶다..
아이는 몇 명 낳고싶다..
너는 결혼 언제할꺼야? 등..

참고로 저는 결혼했지만,
결혼을 꼭 해야되는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혹시나 비혼선언한 친구한테 실례할까봐 말조심하는데
자꾸 이렇게 말을 하니까 혼란스러워요.
물론 비혼주의자도 결혼에 대해서 말을 할수있고
의견이 당연히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친구 얘기를 들어보면
누구보다 결혼에 관심이 많고 결혼을 하고싶어하는것같아요.
제가 듣다가 너 비혼할까라면서? 이랬더니
아니 혹시 모르니까.. 이러더라고요.

친구가 모솔이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래 그럴수도있지했는데 자꾸 그러니까
점점 짜증나요..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건지..
결혼계획 아이계획 실컷 말해놓고 결론은 자기는 비혼이래요
이게 만날때마다 그러니까 괴롭네요.
좋게 말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추가)갑자기 댓글이랑 조회수가 많아져서 놀랐어요;

저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한 것 같네요..
저는 결혼했는데도.. 자꾸 저랑 얘기하면서
결혼 왜 하는지 모르겠다
결혼은 퇴행하는거다
결혼하니까 불행하지?라고 얘기하니까 스트레스받아서
친구를 아니꼽게 보았던것같습니다..
이제 친구가 결혼 얘기하면 피하려구요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385
반대수25
베플ㅇㅇ|2019.06.03 14:43
결혼은 너무 하고싶은데 못해서 노처녀/총각 소리 듣기 챙피하니 미리 비혼주의라고 깔아놓고 결혼정보회사 다니며 열심히 뒤에서 발로뛰고있을거에요
베플|2019.06.03 11:52
지가 남자못만나는걸 안만나는거라고 포장하고싶어서 비혼이라고하는거죠. 비혼이라는말빼곤 다 진심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베플ㅇㅇ|2019.06.03 18:07
정말 비혼을 결심했으면 ‘결혼하면’이라는 가정 자체가 삶에 없어요
베플29|2019.06.03 12:04
전 얼마전 결혼했는데 연애 안한지 7년 넘은 친구가 그래요 자기 비혼이라고. 그렇구나~ 요샌 비혼주의도 많더라 했는데 남편 친구들 소개좀 해달라고, 결혼할땐 얼마들었냐고 누가봐도 결혼 하고싶은 말을 해요 ㅋㅋ 걍 무시합니다 저는.. 사람맘이란게 언제든 바뀔수있는거니까요
베플남자ㅇㄹㅇㄹ|2019.06.03 17:54
여자가 모쏠이긴 진짜 쉽지 않은데...
찬반ㅇㅇ|2019.06.03 22:10 전체보기
ㅋㅋㅋ 아니 친구가 비혼이라고 하면 비혼인거지 남의 마음가지고 억측이랑 참견질 오지네 비혼이든 아니든 무슨 상관이야 친구인생인데 냅둬 글쓴이도 참 꼬였다 친구 까고 싶어서 올리는 글이구만 아니 진짜 남이 비혼이든 아니든 뭔상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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