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 한달에 거의 한번 올려나
자주오려했지만 힘들다
자주 오도록 해볼게
1) 고민이 있지만 할 사람이 없을때
공책에 적어
인터넷에 올리면 관심이 받고싶어지기 마련이야
아니면 핸드폰 노트에다가 적어놔
조금이라도 털어지는 기분이 들 수 있을거야
누군가에게 말하면 온갖 그에 대한 걱정거리들이
또다시 생겨나고 그 이후 그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는
또는 정말 이정도 까지 말할 친구는 없어 하는 이들에게
2) 감정을 제어하는법
화내고 싶고 소리지르며 내 마음 모두 내 생각 모두
얘기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을때는
티가 안나는 곳에 정신을 팔아
나는 허벅지에 힘을 주거나 입 내벽을 씹거나
손톱을 손 안쪽에 꽃거나
허리를 똑바로 세워
그곳에 집중하는거에 눈치 못채게 하는거
표정 관리 잊지말고
네 감정 자제해
3) 눈물이 날때 최대한 참는법
최고로 역겨운 인간들이 나에게 모진 말을 할 때
눈물 나더라
난 그게 역겨워
약해 보일까 작아 보일까
그래서 그 인간들을 생각해 그럼
토할것 같은 걔네만 생각나
그렇다고 인상 찌푸리지 말고 무표정
정 눈물나면 무표정에 눈물만 흘려
오늘 정말 오랜만에 덜덜 떨면서 울었는데
내가 그 역겨운 인간이 된것 같더라
평생 웃음 참을 수 있는 기억이 될 것 같아
난 퀸 정말 좋아해
그들만의 우정도 좋고
그렇게 만들어진 아기자기한 노래들도
모두 좋아
내 평생 그런친구들이 있을까 싶기도
그렇게 세상에 나를 알릴 수 있을까 싶기도 해
오늘 처음으로 이렇게 말한 날
그냥 역겨워서 써봤어
더이상 착한척도 못해먹겠다
난 이제 못참아
"엄마도 역겹고 아빠도 역겨워
울면서 미안하다 할 때도 역겨웠어"
안녕
'모두'
나를 빼고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