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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자꾸 재게 되는 나 어떡할까요???

낭낭 |2019.06.07 11:47
조회 10,316 |추천 25

이십대 중반 여자입니다

짧은 인생이지만 그동안의 인간관계에서 아직은 상처가 더 많네요

안 맞는 사람들과 어울리려 노력했다 결국 다 흩어지고 또 정말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들과도 무슨 특별한 이유없이 자연스레 연락이 끊기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젠 사람을 만날때 상당히 계산적이게 돼요

어울리다 조금만 안 맞는 느낌이 들면 어차피 헤어질텐데 라는 생각에 일찍이 선과 거리를 두어버리고 잘 맞는 사람이 생기다가도 " 이 사람은 1년짜리 . 이 사람은 6개월짜리 " 이렇게 선을 두어 버립니다

부모님은 사람을 만날때 진심을 다하라고 하시고 그 말이 맞기도 하지만 솔직히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25
반대수3
베플ㅇㅇ|2019.06.10 09:13
자연스레 연락이 끊기고, 흩어지고 사람관계가 원래 그런거에요 그건 상처가 아니에요 자연스러운거지 인간관계 문제가 아니고 피해의식을 줄이려고 노력하는게 좋을듯.
베플ㅇㅇ|2019.06.10 08:51
널 만났던 사람들은 널 몇개월 짜리로 봤을까?
베플풍경소리|2019.06.10 09:12
모든 사람들이 쓰니에게 맞춰주길 바라고 만나시니 결국 몇개월 1년 짜리 교제만 하시는 건 아닐까요 모든 인간은 다 다르고 나와 안맞는 게 당연한 건데 쓰니는 조금만 안맞아도 관계 맺는 자체를 포기하신다니 좀 미성숙하신 거 같아요 전 그닥 사람 못사겨서 안달하는 타입은 아니지만요 그렇다고 사람과 맺은 인연을 놓고 일일히 따지고 손익 개념으로 생각한 적은 없는 거 같아요 저 뿐 아니라 대부분은 그럴걸요 왜 사람들과 만난 게 상처로 생각하시는지 그 자체가 피해의식 같아요 회자정리라고 만났으면 언제간 헤어짐도 있는 거죠 인간은 어차피 시간에 구속된 유한한 존재니까요 그러니 어떻게 헤어질까 하는 거에 미리 두려움 갖지 마시고 만나서 즐거운 시간 갖고 또 기분 좋고 유쾌하거나 진실한 교감을 한 그 시간이 의미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단 생각으로 쓰니의 생각을 좀 터닝하시면 훨씬 좋을 거 같기도 하고요 사실 나이 먹어도 인간관계는 정답을 몰라요 공자님도 삼인행이면 필유아사라고 모든 이가 내게 교훈이 되고 가르침이 될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누굴 만나도 진심으로 대하란 부모님도 그런 말씀이실 거예요 힘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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