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좋아하는 마음이 뭔가요?

ㅇㅇ |2019.06.13 21:48
조회 488 |추천 1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저는 일단 과CC를 한 번 했구 사귄지 반년만에 헤어졌습니다..
제가 첫 연애라 표현이 많이 미숙했던 것도 같아요.
그래서인지 결국 차이고 말았습니다.


근데 사귈 땐 내가 얘를 좋아하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헤어지고보니 슬프다거나 화가난다거나 등등 이와 같은 감정들이 1도 없고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서 정말 좋아했던건지 아닌지 그냥 호감이었는지 헷갈리네요...


헤어진지 2개월이 좀 넘은 상태인데 지금 마음에 들어온 사람이 전남친의 동기입니다. (헷갈리실 것 같으니 A라고 칭하겠습니다.)
전남친과도 상당히 친하구요. 막 붙어다니거나 이런 것은 아닌데 그래도 누구나 친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전남친을 사귀기 전에 A에게 호감이 있었으나 당시에는 이 사람이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전남친과 사귀게 되었던 건데 전남친과 사귈 당시에는 정말 전남친만 봤다고 확신 할 수 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겉으로는 저를 놀리면서 그래도 우울해할까봐 일부러 장난 걸어주는 A의 자상함에 다시 좋아하게 되버린걸까요?


지금은 A와 저 둘 다 애인이 없는 상태인데 A와는 현재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서 제가 다가가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사실 연애를 한 번 했지만 좋아하는 감정이란게 뭔지 정확히 모르겠어서 그냥 친한 오빠로서 좋은 건지 이성으로서 좋은건지 확신할 수가 없네요.


만약 좋은 관계로 발전해 사귀게 된다고해도 제가 또 전처럼 미숙하고 어리숙하게 굴어서 그 사람이 실망하게 될까봐 무섭고 막상 사귀니 이성으로 좋아하는 감정이 아니었다는걸 깨달을까봐 너무 무서워요....


이성을 좋아하는 마음이란건 대체 뭔가요?? 제발 좀 알려주세요....
그리구 만약 제 마음이 A를 이성으로 좋아하는게 맞다면 제가 이사람에게 다가가도 될까요? 솔직한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ㅠㅠ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