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살아보니까 남자는 결혼이랑 종특상 안맞는거 같음
여자가 못됐다, 남자가 못났다를 떠나 종특상 남자는 결혼이랑 맞지 않음
기본적으로 남자는 혼자서 충전할 시간이 필요한데 결혼하면 그게 없음.
애낳기 전에도 없지만 애까지 낳으면 진짜 아무것도 없음.
그래도 이전 시대에는 남성들 모임같은 게 있어서 가능했는데 요즘에는 가족중심으로 바뀌면서 남자들은 그런 것을 못함.
그러니까 집에 있는데도 쉬지를 못하고 계속 봉사함
와이프랑 수다떨면서 쉰다고 하지만 사실상 와이프가 수다떠는 거고 남자들은 들어주는 거임. 그러니 휴식 제로임.
또 큰 문제는 기본적으로 남자들은 문제해결형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데 가정생활은 문제의 연속임.
한 문제가 생겨서 해결하면 또 문제가 생기고 매번 비슷한 문제인데 해결방법은 다 다름.
그러다보니 지침
그런데 쉴수는 없음.
이건 와이프랑 자식 안사랑한다는게 아님. 그냥 지치는거임
계속 에너지가 소모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