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쓰레기)가 대략 불륜을 한지 2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2018년도부터 지금까지 진행중이구요. 불륜을 알게 된건 2018년 9월쯤부터였습니다.그 동안은 그냥 술집여자나 나이트에서 만나서 늦게까지 노는 줄 알고 저희 엄마나 저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거든요. 그런데 너무 수상해서 통화 녹음을 하고 휴대폰을 뒤져보니 불륜 사실을 알게 되었구요.(쓰레기는 저희가 아직 100% 아는줄 모릅니다. 대충 눈치 채고 있다는것만 알아요)
저희 집이 전세거든요. 2년 후에 계약이 만료가 되면 저 쓰레기는 나간다고 주장하고 있거든요. 물론 엄마는 누구 좋으라고 이혼을 해주냐며 절대 안해준다고 그래서 자주 싸우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저희 아버지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그 셔틀버스 가격이 6000만원 정도 되는데요, 엄마가 4000만원 주고 아버지가 2000만원 보태서 샀습니다. 그래서 2년 후에 나간다는 조건으로 계속 100만원씩 갚고 있구요.그 외에는 공과금이나 세금등 내 주고 있구요. 생활비는 엄마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일단 지금 당장 헤어지면 재산 분할을 해야 하는 것도 그렇고 불륜까지 했으니 괘씸해서엄마는 이혼을 해주지 않을거라고 합니다. 엄마가 아직 미련도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평생 쓰레기가 60살이 넘도록 저축 할줄도 모르고 늦게까지 술먹고 들어오고돈이 필요하면 엄마한테 손 벌릴 줄만 아는데도 불구하고오히려 큰소리 떵떵 하면서 나간다고 그러고 있습니다. 제정신인지 모르겠네요.그리고 집, 차는 쓰레기 명의로 되어있습니다.
압류를 하고 싶은데 집은 할 수 있지만 차는 회사 소속으로 되어있어서 압류해버리면바로 통보가 되버린다고 하네요.
지금 할 수 있는건 증거 수집뿐인데 오히려 제가 엄마를 도와주다가 쓰레기와 사이만 안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뒤로 빠져 있으려고 하는데도 화가 치미네요.엄마가 열심히 일하라고 보태서 사준 차를 이용하면서 셔틀버스 유치원 통학 도우미랑눈이 맞아서 그 여자 집까지 들락 거리고 자기는 그런 적 없다고 길길이 날뛰고..
자기는 헤어져도 혼자살지 여자랑 살지 않는다면서 분명 그 여자랑 살려고 2년뒤에 나간다고 하는 것 같네요.엄마가 돈 4000만원 모으지 않았다면 그 쓰레기는 평생 셔틀버스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겁니다.공과금과 세금 내면서 생활비 주지도 않은 맞벌이면서 집안일은 손도 대지도 않고저녁이 부실하다면서 화내는 모습을 보고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불륜 저질렀으면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나요?아무튼 처음엔 저도 엄마보고 헤어지라고는 했는데 헤어지면 재산분할을 해야 하니해줄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만약 우리가 불륜 사실을 알고 있고 증거 터트리면 분명 차를 팔고 도망가던지그럴거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는 그냥 재계약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재계약 끝나고 저는 독립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