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하고 본문도 너무 빡친 상태라 반말 한거 죄송합니다. 근데 좀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어서 방탈했어요. 너무 분하고 열받아서!!
** 스크롤 주의 **
데이터 아까우니까 음슴체로 본론 ㄱㄱ
뉴스에서 치대교수 성추행 사건 본 사람 있음? 지방대학교수가 대학원생 성추행 해서 짤린 사건인데 지금 검찰로 넘어가서 진행 중. 근데 이거 앞뒤 얘기가 너무 추접스럽고 억울해서 내가 다 못견디겠다 ㅅㅂ
평소에 명망 높은 호인으로 유명한 교수하나가 술자리에서 대학원생 남자 2 여자1 그러니까 교수까지 총 4명이 있는 자리에서 여자 대학원생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계속 몇 십분을 성추행을 함. 피해자가 거부의사를 피력하고 울고 했는데도 3차에다가 같은 남자 대학원생들도 이미 꽐라에 자리도 협소해서 거부하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안비켜주고. (아주 다행히 CCTV에도 다 찍혔음. 그러니까 검찰로 넘어가지) 근데 처음엔 당연히 CCTV나 이런게 확보가 안됐을거 아냐? 피해자가 바로 내가 성추행을 당했다 하니 여기서 나오는 가해자의 당연한 1차 대응. 뻔할 뻔자로 모르쇠를 시전. 그런적 없다 모른다, 기억 안난다 노인증 구씹이요 성범죄자들 어디서 세뇌교육 받은듯 똑같은 레파토리 웅앵웅. 둘은 당연히 교수-대학원생 관계인데 피해자가 어떻게 처음부터 고소 이런걸 하겠냐 이런걸 생각만 하는 것도 엄청난 용기지. 근데 원래 CCTV는 고소장이 나와야 확인을 할 수 있다함. 그래서 피해자가 진짜 고민 많이 하다가 결국 자기 인생 다 걸 생각하고 고소를 하고 CCTV 확보할 수 있는 상태가 됨.
근데 그거 너네 잘 알아야 한다. CCTV는 녹화 저장을 해놓는 기간이 있음. 그건 가게나 방범 업체마다 다르기는 한데 짧으면 며칠이고 길어봤자 한달 정도밖에 안됨. 그래서 고소 한 순간에 경찰이 고맙게도 다음날 바로 출장 가서 CCTV를 확보 해줬는데 실제로 하루 이틀만 늦게 갔어도 CCTV 그 사건 날짜꺼는 완전 삭제되서 없어질 판. 대한민국 경찰들 열일하신다. 감사드리자.
여튼 CCTV 확보 하고 고소 때려버리니 그 교수가 이게 진짜 심각한 일이라는게 실감이 났는지 그제서야 한다는게 대학원생한테 자기를 좀 보자 자기 연구실로 와라 함 미친. 성추행 가해자가 피해자를 본인 의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격리된 공간으로 따로 불러?? 어느 누가 미쳤다고 가 거길?? 게다가 고소가 들어가기 전까지 약 2주간의 시간동안 그 교수가 대학원생한테 미안하다고 했을까? 당연히 이때까지도 단 한마디 사과를 포함 사건 자체를 인정하지 않음. 그리고 사건 일어난 바로 다다음날인가 성추행 얘기 바로 하고 그 이후로도 계속 다른 교수님들이 가서 성추행 얘기 하니까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안했다 이런 소리 하고 사건 이후로 자기 개인 SNS나 기사로 자기 업적이나 사회활동 꾸준하게 올려서 좋은 사람 의로운 사람 코스프레 하고 자빠져있었음. 진심 개소름. ㅍㅂ 보면 게시글 아직도 있음.
여기서 가해자는 교수라는걸 잘 기억해야 함. 게다가 이 교수는 그 동안 엄청난 사회봉사 기부 자선단체 활동 교회활동 등등 겉에서 보기에 진짜 대단한 사람이었음. (그니까 성추행 이후로도 자기 SNS에 홍보글이나 올리고 있었지) 근데 이런 얘기에서 너무나 뻔한 전개. 그 사람 좋은 사람이던데~ 봉사 많이 다니던데~ 기부도 많이 하던데~ 하는. 그리고 당연히 대외활동 많이 하니까 기자 변호사 검사 뭐 이런 사람도 많이 알겠고 정치도 하려고 했던거 같고 여튼. 평소에도 치밀한 사람임. 자기 까일 거리를 안만들고 자기에게 불리한 증거를 안만드는.
좀 딴소린데 너네 뭔가 사건을 당했을 때 가해자가 어떻게 하는지 앎? 당연히 처음엔 합의 시도를 함. 그리고 합의가 안되면 그 주변을 공격함. 피해자를 격리시키고 피해자 이외의 사람을 건드려서 피해자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 끼치고 싶지 않게 해서 합의를 하게 하는 전형적인 수법.
그래서 처음엔 교수 직위를 이용해서 합의하려 했겠지만 안되니까 자기가 먼저 유리한 기사를 내기 시작하는데 뭐 또 들으나마나 한 개는 멍멍 짖고 나는 피해자를 격려차원에서~ 우리는 원래 친밀한 사이였고오~ 어깨를 토닥이는 수준의~ 성추행범들은 왤케 어디 만지면서 격려하는거 좋아해? 입은 뒀다 어따 쓰지? 이간질하고 협박하는데 씀 ㅇㅇ
그래서 이 사건이 고소도 들어가고 그 이후로도 계속 기사화도 되고 해서 나름 지방대학 사건이었지만 그때 잠깐 핫했음. 그래서 전체 여자치과의사 모임이 있는데 여기랑 이 치과병원 전공의 모임 이런데에서 다같이 대학원생을 위해 성명서를 냈음. 가해자 교수가 피해자에게 사과를 정식으로 하고 정당한 처분을 받아라 이런 내용의 성명서. 그리고 해당 학교 병원 이런데에서도 그 교수한테 당연히 사과를 해라 하지 않았겠음?? 근데도 이 교수는 계속 인정 안하고 피해자한테 만나자 시간을 내줘라 하면서 연락을 취하지만 이것도 내가 미안하다 사과하겠다 하는 인정하는 말은 절대 안 하고 그냥 다짜고짜 만나자 시간을 내줘라 하는. 말했잖아? 이 교수 겁나 치밀할거임. 당연히 자기가 캡쳐, 녹음 이런거 당할 거리를 안만들거고.
근데 또 이 교수가 무슨 짓을 하는줄 알아? 소름돋게 피해자 집 어디냐 출퇴근 어떻게 하냐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질 않나 이 피해자 원래 집이 다른 지역이란 말임. 전혀 이 사건과 관계 없는 오비가 갑자기 어느날 뜬금포로 연락도 없이 고향에 살고 있는 피해자의 무려 아버지를 찾아감. 그것도 그 아버지 직장으로. 개소름.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사과를 하고 싶어한다. 아니 왜??? 아무리 내 개인정보가 중국에서 100원에 팔리고 있는 세상이라지만 가해자가 피해자 가족의 신상을 캔다고? 미친 바로 옆에 있는 피해자 놔두고 사과 하라고 하는 성명서 써낸 사람들 놔두고 그 먼 곳에 있는 사람끼리???? 신상 털고 대타 내세울 시간에 직접 사과헀으면 오조오억번을 하고도 짬이 남아서 반성문도 썼겠어요?
그후로도 지난한 상황이 이어지고 피해자는 여러가지로 고통스러운 날을 보내는 와중에 다행히도 대학징계위원회에서 가해자 교수의 해임을 결정함. 정의로운 결말인거 같잖아??? 아니요 그랬으면 내가 이 글 안썼음.
가해자 교수는 해임 취소 성명서를 받으러 다니는 것과 동시에 이 피해자가 누구랑 짜고 자기를 엿먹이려고 하는거다. 그게 자기 아래의 젊은 교수다. 젊은 교수랑 대학원생이랑 둘이 짜고 자기는 무고한데 나를 성추행으로 끌어내리려고 한다. 하면서 제 3자를 음해하면서 사건의 물타기를 시도함. (이 젊은 교수가 처음에 성추행 사건을 대학원생한테 듣고 가해자 교수한테 찾아가서 사건의 심각성을 말한 사람임.)
그래서 그때부터 이 젊은 교수를 협박하기 시작함. 내가 너 연구비 횡령한 것도 알고 논문 실험 직접 안하고 다른 사람이 한 거 뺏은 것도 안다 이런 막무가내로 막 던지고 보는 거짓말은 기본임 너 성접대 당한것도 알고 성상납도 받은것도 안다 했다는 부분에선 버닝썬 기사 너무 많이 본거 아닌가 싶었음. 그래서 이 사람이 이 젊은 교수를 협박해서 얻는게 뭘까? 당연히 이미 옛날에 물건너간 합의임. 젊은 교수한테 니가 피해자를 설득해서 합의서를 받아오면 이 모든걸 내가 없던걸로 해주겠다. 근데 당연히 이런 소리는 다 개뻥임. 이 젊은 교수는 청렴결백함.
근데 이런 협박도 대박 치밀하게 본인이 안 옴. 자기는 대외적으로는 계속 착하고 피해자를 걱정하고 젊은 교수를 걱정하는 코스프레 계속 함. 그래서 진짜 치사한게 ㅋㅋㅋㅋㅋ 제 3자를 보내서 협박을 함. 아 물론 제 3자가 협박을 한다기 보다는 찾아가서 젊은 교수 너가 그런다던데 진짜냐 합의를 안하면 이걸 다 고소하고 언론에 뿌리고 터트리겠다는데. 하고 말을 전달하게 시킴. 근데 이게!!! 너무 소름인게 피해자고 이 젊은 교수고 다 제 3자가 집에 찾아간단 말임 ㄷㄷㄷㄷ 집주소? 당연히 안가르쳐줬지. 물론 집주소 정도야 건너건너 알 수야 있지. 근데 위에서 말한거 같이 니네가 누구 고소했는데 그 고소자가 너네 아빠 직장으로 찾아온다고 생각해봐라 소름이 돋냐 안돋냐. 이거 쓰는 나도 또 소름돋음.
그래서 이 젊은 교수가 뭔 개소리 합의 ㄴㄴ 했더니 피해자한테 했던거랑 똑같음 일단 기사를 띄움 젊은 교수 논문 쓴거 실험이 그 젊은 교수가 한게 아니고 다른 사람이 했다 하면서. 당연히 여기에서도 자기는 나서지 않음. 다른 연구원 이름으로 온갖 언론사에 제보해서 이 연구원이 제보를 한 것처럼. 당연히 이 연구원은 나쁜 교수 아래에 있는 사람이고 이 연구원이 무슨 협박을 받았는지 설득을 당했는지 모르겠음. 여튼 또 이 교수는 쏙 빠져있고 연구원이 젊은 교수를 연구 부정행위로 언론에 고발해서 기사가 먼저 나간 상태.
그러면서 아직도 자기가 성추행한거는 인정도 안하고 사과도 안하고 계속 물타기 시전. 스크롤 길어져서 읽는 너네도 이 글의 요점이 헷갈리겠지만 여튼 이 사건의 핵심은 성추행임. 아빠 젊은 교수 연구원 등 많은 등장인물이 있었지만 ㅋㅋㅋㅋ 그 교수는 대학원생을 성추행했고. 대학에서 성추행이 인정되어 짤렸고. 검찰에서 이제 이거 재판이 들어갈거고. 근데도 계속 자기 잘못 인정 안하고 나는 잘못이 없고 젊은 교수랑 대학원생이 둘이 짜고 날 엿먹이려고 이런 모함을 꾸몄다 나는 결백하다 웅앵웅 시전. 진심 리플리 증후군 같음. 이런거 리플리 증후군이라고 안하냐? 하도 거짓말 많이 하다보니까 내가 한 거짓말이 진짜 진실이다 하고 믿어버리는.
그래서 이제 젊은 교수까지 껴서 이 사건이 다른 방향으로 커지고 있음. 아까 말한 것처럼 기사 떠서 이 젊은 교수가 자기 논문 실험 자기가 안하고 다른 연구원이 하고 이름도 안넣어줬다 하는 기사 뜨는중. 진심 소름 돋음. 이거 쓰면서 소름 몇 번 돋았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사실임.
여기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사건의 전말이고 너네도 이런 사건 겪게 되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제대로 행동해야됨. 진심 나도 크게 배움.
내가 이 사건 다 끝나고 어떻게 됐는지 후기 올릴 수 있기를 바람. 나도 이거 썼다고 우리 집에 누구 찾아올까 너무 무섭. 나 3달 넘게 후기 안올라오면 신고 해줘 이건 진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