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전남친 찾아갔다가 재회 포기함

ㅇㅇ |2019.07.10 13:45
조회 35,989 |추천 60

일주일만 잇음 이별 통보 당한지 두달임

난 여자구 헤어지고 한달동안 괴로워하다 연락해봤

지만 올 차단한 상태엿음

할말이 너무 많은데 참고참다 전남친 퇴근시간 맞춰 동네

통근버스 내리는데 하염없이 기다리고 잇엇음

근데 거기서 전남친 어머니를 만남 어머니도 남친 기다

리고 잇는거같앗음 사귈때 인사간적 있어서

얼굴은 서로 알고잇엇음 그래서 내가 먼저 인사하고

저 ㅇㅇ인데 기억안나시냐고 물어봣음 그러니까

어머니도 알아보심

근데 여긴 어쩐일이냐고 물어보시는데 난 대답도 못하고

거기서 울음 터져 버림...ㅜ

그래서 어머니가 오빠 만나러 왓냐고 물어보는데

고개만 끄덕이고 어머니도 우리 헤어진거 아시니까

아가씨가 정 힘들면 내가 ㅇㅇ(전남친)설득 시켜볼까

물어보는데 차마 그렇게 해달라고는 말을 못하겟더라

그러면 전남친은 나 더싫어할꺼같아서...

같이 기다리다가 남친 만낫음 어머니는 먼저가시고

우리 둘이 얘기좀 하고 간다고 햇음

근데 전남친 성격상 되게 모질게 그냥 가라고 할줄 알앗는데

그냥 여긴 어떻게 알고 왓냐고 물어보더라 시간도 늦엇는데

뭐타고 갈거냐고 물어봄

근데 얘기하면서 그 사람은 나한테 아무 감정이

없다는게 확느껴지더라... 차라리 모질게 햇더라면

감정이라도 남아잇는 상태인데 오히려 더 비참해졋음

그냥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데 그 사람은 이미 정리

다한거 같아서 아 이젠 진짜 포기해야 하나 생각들더라

그사람은 나한테 할 얘기도 없어보여서 편지 쓴거

전해주고 집오면서 펑펑 울엇음..

다음날 문자와서 편지 잘 읽엇고 근데 난 다시 만나는거

생각안하고 있고 그냥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자

너도 좋은사람 만나고 차단되잇으니까 문자는 못받는

다고 답장 왓엇음

아이제 진짜 끝이구나 싶엇음.. 또 문자보고 펑펑 움ㅜ

이랫음 이제 진짜 정리해야겟지..??ㅜㅜ

이젠 진짜 재회 기대도 못할거같아...





추천수60
반대수2
베플칸초|2019.07.11 05:32
지금은 너무 힘들고 괴롭겠지만 그 시간 다 지나간다. 다른 사람을 그렇게 사랑할 줄 아니까 너 자신도 사랑할 수 있을거야. 혹시나 입맛 없어져도 끼니 꼭 잘 챙겨먹어. 여름인데 건강에 소홀하면 아플 수도 있으니까. 지금 맘껏 힘들어해도 괜찮아. 그러고나서 조금 기운 생기면 취미도 즐겨보고 예쁜 곳도 찾아다니고 해봐. 혼자도 좋고 가족이나 친구랑도 좋아. 연애할 때랑 또 다른 즐거움이 있을거야. 네가 건강하게 잘 살다보면 더 좋은 인연도 생기기 마련이야. 넌 뭐든 잘해낼 수 있을거야.
베플장미꽃|2019.07.11 23:23
님아 나도 헤어지도 일주일 있다가 편지랑 꽃다발 전해줬었어 ~~답장은 카톡으로 왔어 고마운데 이러지말라고 차단한다고~~ 가슴 찢어질듯 무너지고 힘들더라구 .. 멍하니 2주는 매일매일 울었던것같아 .. 1달은 정말 폐인처럼 살았어 ...ㅠㅠ 2달되니깐 ..아 맞다 우리 예전에 저기 갔었는데 .. 추억회상하게 되드라궁 ..그러면서 감정도 많이 가라앉고 ... 3달되니깐 먼저 연락 오더라 ... 미안했다고 ..... 내가 님한테 해줄수 있는 말은 ..지금 그 남자 무슨 말을 해도 안들여요. 다 귀찮고 본인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하는데 님이 계속 연락하고 매달리면 나중에라도 그사람에게 연락 올수 있는 시간만 점점 길어져요 그러니깐 꾹 참으세요 연락하고 싶어도 참고 보고싶어도 참아요 ... 글구 밑에 사진 보면서. 본인을 더 가꾸면서 자존감 자신감을 되찾으세요 ..울지만 말고 ... 거울을 봐요 ...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울보가 있잖아요 ... 날 낳아준 부모님에게 미안해서라도 그만울어요 .. 님만 더 비참해지고 그렇게 운다고 전남친이 알아주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니깐 더이상 상처 그만 받으세요 ..

이미지확대보기

베플ㅇㅇ|2019.07.10 13:50
ㅋㅋ 그냥 끝난겨.. 재회는 없다. 이제 열심히 새로운 사람을 위해 살아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