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많은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이곳에 올립니다
급한마음에 모바일로 작성중이예요
오타나 부족한점이 많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ㅠ
지금직장에 다닌지5년되어갑니다
회사특성상 거의 대부분 상사와 1대1로 근무합니다
처음들어갈때 사장은 결혼을 앞두고계셨어요
처음입사하고 친절하게잘가르쳐주셨고 점심도 잘사주시고.. 그냥 착하신분이라고만생각했어요
그런데 처음회식 하는날 2차 노래방에서 다들정신없을때 뒤에서 저를 안으시길래 정색하지는못했지만 왜이러시냐고 밀어냈습니다 그냥 그날은 그렇게 끝났고 사장은 그다음날 결근했습니다.
그후로 둘이있을때면 저를 좋아한다면서..
어쩔땐 홍당무가된 얼굴로 1시간가량 고백하신적도있어요.
근데 이런고백엔 항상 성희롱이포함되었어요
가족끼리는 ㅇㅇ 하는거아니다
그래서 전 바람피는사람은 상종도안한다
집에있는사람한테미안하지않냐 등등 말하면
그럼 돈주고하는것도 바람이라고 생각하냐...
사실이런얘기들으면 당황스럽고 내가지금뭔얘길듣고있는거지..그냥 가슴만 두근거려요..
그런 야한단어나 더러운말을 하면서 제 표정을 보는 눈빛을 잊을수가없어요ㅠ
돈은벌어야되고.. 사실 근무조건은좋았거든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분노가쌓이더라구요
2년정도되었을때부터는 정말 그사람을 사람답게대할수가없어서 버릇없이굴고 누가봐도 ㄱ무시하는것처럼대하는데도..
그냥제가본인을편하게생각해서그런줄알았다고하시네요..
일단 제가 들은 성희롱은
뭔가를 작업중이였는데 그걸보곤 남자ㅇㅇ에 ㅋㄷ 끼우는것같다며 혼자 빵터져웃으신거,
제가 춥다고하면 나중에 생리 끝나면 안추울거라고한거,
마누라랑 3년하니까 재미없고 지겹다고한거,
저랑 뽀뽀하고싶고 안고싶다고한거,
그리고 최근엔 저를사랑한다며 울더라구요
정말 토나올뻔했어요ㅠ
혼인신고안하고사는게 첫번째 돈문제이지만 저랑 어떻게될지몰라서 안한것도있다고...
아니 저랑 대체 뭘 어떻게생각하고있던건지 ..
생각만으로도 소름이돋을정도예요
저는 그어떤 희망이나 틈을준적없어요
이세상에 남자가 그사장뿐 이라고한다면 혼자살거예요!! ㅠ
이번일로 더이상은아닌것같아
너무아까운직장이지만 퇴사한다고말했어요
대신퇴사이유에는 사장에게있으니 1년치월급달라고했는데 당연히 거절당했구요.
지금회사는구인중에있구요
그냥나오긴 그동안 돈벌겠다고 참아온게 너무 억울해요
실업급여를 해줄건지도..
퇴사와동시에 고소를할예정인데
제가 아는게 너무 없어요ㅠ
인터넷도찾아보고하는데 도통 뭔말인지 어떻게해야하는건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진행했다가 되려 제가 불이익을당할까봐 이렇게 부족하지만 올려봅니다ㅠ
성희롱및고백(?)들은 다 녹음되어있습니다
정말 쓸일이있을진몰랐는데.. 증거로 잘 활용될지 모르겠지만 20개정도 있어요!
너무두서없고 글솜씨가 부족해서 죄송해요ㅠㅠ
저좀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