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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사입니다

ㅇㅅㅇ |2019.07.20 17:14
조회 800 |추천 2
안녕하세요

올해 유치원에 입사해 부담임으로 일하고 있는 24살 여자입니다

매일 눈팅만 하다가 같은 고민으로 힘들어 하셨던 분들이 있으신 거 같아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다른 분들도 상사때문에 이렇게 힘드시나요?
저는 진짜 미쳐버릴 거 같습니다

알아볼까봐 자세하게는 못 쓰지만 여러 상처주는 말들로 저를 괴롭히네요

물론 제가 못하는 것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 혼을 내는 건 맞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작은 실수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비꼬듯이 말하는게 너무 상처가 됩니다

같은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담임선생님이기 때문에 절대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옆에 있기만 해도 눈치보이고 숨이 막히고 이제 버겁다고 느낄 정도예요

이밖에 다른 이유도 있어서 퇴사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조건을 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장점
월급 세후 240

단점
왕복 2시간 반 통근, 매일 10시간 이상의 근무(보통 10시간 근무), 야근수당 없음, 가끔 토요일 출근

인원수가 많고 여자들만 있다보니 뒷말이 많음
극성 학부모

이러한 단점들로 오래 근무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젠 적성에도 안 맞는 듯 해서 아예 전공을 포기하고 자격증 준비를 해서 다른 길로 갈까도 생각 중 입니다...
교수님 추천으로 유치원 특성상 몸만 힘들 것 같아서 왔는데 몸과 마음이 다 지치네요
이 일만 아니면 행복해 질 것 같다고 느낍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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