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귀가시간 집착때문에 정신병 걸릴것같아요
미치겠다
|2019.07.21 00:02
조회 37,674 |추천 58
음슴체 가겠슴다
본인 31살 여자
부모님이랑 같이 삼
여태 한번도 12시 넘어 집에 들어간적없고
술도 안좋아해서 안먹음
술 먹고 어디쓰러질 일도 없음
학창시절이나 대학생활하면서 한번도 사고친적 없고
착실하고 착한딸로 살아옴
근데 엄마가 귀가시간에 너무집착함
안오면 카톡에 전화에.. 난리침
어디냐 언제오냐 5분 카톡 늦게봤다고 난리치고
남자친구 만나는날에는 그게 더 심해짐
걜 뭘 믿고 늦은시간까지 만나냐
오늘도 대판 싸운게
11시에 엄마 톡 보냈는데 못봄
5분뒤에 어디냐 언제오냐 답장안하냐 카톡카톡카톡
집에는 11시 30분에 도착했고
그래서 엄마한테 내가 한두살 먹은 어린애도.아니고
왜 그러냐고 했음
걱정하는건 이해하는데 너무 심하다고
그랬더니 다른엄마들도 다 이런다면서
나보고 미쳤다고
이럴거면 통금시간을 10시로 한다함(???)
엄마가 미친거아님? 그래서 대판싸우고 말안하는중
돈도 모은거 있는데 독립할까도 생각중
안보내줄거 같기도하고 또 한번 대판 싸울듯함
우리엄마 같은 엄마가 있음?
설득하고 말하려고 해도
자기말이 맞는거라고, 말이안통함
어떤엄마가 딸이 11시넘어 안들어오는데 걱정안하냐고
무한반복중임, 나보고 간땡이가 붓고 정신 나갔다고
이정도면 엄마 불안장애 있는거 아닌가요?
엄마땜에 제가 정신병 걸릴것같아요
- 베플ㅇㅇ|2019.07.23 08:58
-
집이 보수적 이니 남친이랑 관계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애들도 있을텐데 관계하는데 밤 낮이 있다고 보나?ㅋㅋㅋ 하려고 마음 먹으면 낮에도 한다 그리고 아무리 통금 운운하고 옥죄는 부모님 이라도 딸이 20대 중반 정도 넘고 남자친구도 사귀고 그러면 딸이 성경험 있겠지 라고 생각한다 다만 했어도 나만 몰랐으면 하는 마음이지 그 나이 먹도록 연애나 관계 경험 없는게 이상한 거다
- 베플ㅇㅇ|2019.07.23 09:10
-
이런글 볼때마다 그렇게 불만이면 독립해야지 뭘 어떡해.. 이생각 뿐임 어머니가 저러시는거 못고치면, 본인이 나와서 살아야지... 30살인데 혼자 못사는것도 아니고 슬슬 독립해서 살수있는 나이 아닌가?
- 베플ㅇㅇ|2019.07.23 17:44
-
딸은 착하게 살면 그냥 꼭두각시 인형되기 딱 좋음. 물론 멍청한데 말도 안 들으면 나쁜길 가기에도 딱이지만....솔직히 부모가 어릴때 교육 잘 시켜놓고 자기 주관 확실하게 잡아주면 걱정할게 아닌데 너무 조바심내며 멍청하게 키우는것 같음. 이래서야 나중엔 주체적으로 살겠나? 나중엔 남자한테 기대고 의존하며 살게 뻔하지. 부모님들은 그렇게라도 안전하게 사셨으면 하는건가? 목숨만 부지해가며 꼭두각시 가축마냥?
-
찬반음|2019.07.23 09:22
전체보기
-
어머님께서 과잉보호하시는 상황에 처한 글쓴이분의 상황은 안타깝지만 엄마가 미친거아님? 하는 글쓴이분의 말투도 좋아보이진 않네요... 물론 어머님의 과잉보호로 답답하단건 알겠으나, 아무리 그래도 딸을 걱정하는 어머니이신건데... 남들에게 내가 맞죠? 내 편이 되주세요! 하고 정작 어머님 욕먹이는건 결국 본인얼굴에 침뱉기에요! 어머님이 잘하셨건 잘 못하셨건 어쨌든 가족이잖아요.. 남들에게 욕먹게 해서 얻는게 과연 큰 가치일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