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해가 안가요

ㅇㅇ |2019.07.23 22:47
조회 627 |추천 2

출산 한지 두달정도 된 부부입니다.
남편과 시댁은 빨리 아이를 갖길 원했고 저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됬다며 천천히 가지려 했으나 남편과 시댁의 끈질긴 요구, 대쉬로 아이가 생겼어요

임신후 저는 안정을 취하하는 말에 그 좋아하던 운동도 못하고 답답해하며 누워있어야 했고. 입덧으로 아침마다 토하며 출근. 결국 커리어도 단축되고 친구들도 못만나고 먹고싶은 음식도 참고..
임신하므로써 포기한게 많았습니다

그에비해 남편은 퇴근후 달라진것 없이 취미생활이며 운동이며 계속해왔지요. 입덧으로 밥도 못먹고 하는데 혼자 내버려 두고 매주 친구들과 야구하러 갔고요..

얄밉더라고요 자기가 아이갖자 해놓고 신랑은 자기하고픈거 다하고. 나만 다 포기 희생하는 현실이 속상하기도 하고 . 두번 다시 임신하는일 없을거라 다짐하고 다짐했지요. 신랑한테도 투닥하면서 임신한거 되돌리고 싶다 둘째는 없을거라 이야기했고요

막달엔 체형도 크게 변했고 숨도 쉬기 어려웠고요. 환도도 서서 고생했어요
그제서야 힘든게 느껴졌는지 순산 위한다며 퇴근후 같이 산책해주곤 했지만요

그렇게 10달을 채웠고.. 엄청난 고통.. 진통을 겪고 출산 .. 관절은 다 벌어지고 몸이 망가진게 느껴졌죠
진짜 둘째는 없다고 다짐했어요

신랑한테는 임신 하고 출산하고 나서 분명히 둘째는 없다고 말을 했었고요.

그런데 웃기게도 가만있는 저한테 요즘 자꾸 자기한테 둘째 갖자 하면 안된다고 첫째만 잘키우자고. 자기는 둘째생각 없다고
어이없었는데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계속 가만있는 저햔테 저렇게 말하네요
반복되니 어이를 넘어서 황당하고 화가나더라고요

난 분명히 둘째 낳을 생각없다 신랑한테 먼저 말했고. 임신 출산 울분 맺힌게 누군데. 누구보다 잘 아는사람이.
오히려 자기가 갖지 말자하는것처럼 이야기하니.

왜 저러는 걸까요? 왜 자꾸 저한테 와서 저런말 하는걸까요? 저 진짜둘째 생각없고 누구보다 그런거 잘 알면서.

사람들한테 와이프가 둘째 생각없대 가 아니라 내가 둘째 생각이 없어.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은걸까요?
그 심리는 뭘까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