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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나온 반찬가게에서 불쾌했던일

ㅇㅇ |2019.08.05 00:40
조회 5,945 |추천 11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ㅠㅠ


모 프랜차이즈 반찬가게에서 있던일 입니다

반찬을 고르던 중
제가 집은 일회용 반찬통 틈새에(통 안이 아닌 바깥) 날파리시체가 있었습니다

가게에는 다른 손님들도 있었고 저는 그 반찬을 들고 카운터에 갖다주며
"우연히 봤는데 이게 있어서요"
라고 얘기했습니다
일부러 벌레라는 표현도 안썼고 조용히 얘기했습니다

카운터에 계시던분(사장인지 직원인지 모름)은 빠르게 맨손으로 벌레를 잡아 카운터바닥에 버리듯이 치웠고
바로 다른 손님 계산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반찬 다 고르고 계산대에 갔는데

아까 제가 갖다드린 벌레가 있던 반찬을 내밀면서
"이거 계산하실거에요?" 하시더라구요

"그건 안살거에요" 하니까

"그럼 다시 갖다놓으세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순간 당황했고 다른 손님들도 있던 상황이라 갖다놓긴 했는데.. 제가 고른 반찬들 계산하고 나오면서 기분이 점점 안좋더라구요

지인들한테 얘기하니까
그 가게 싸가지가 없다
손님이 조용히 알려줬으면 조용히 처리해야지 손님시켜서 다시 갖다놓으라는건 말도안된다
너는(글쓴이) 왜 답답하게 그자리에서 따지지않고 매상 올려줬냐.. 등등 말을 들었습니다 ㅠㅠ

저도 되새길수록 기분이 나쁘고
괜히 알려준건가 싶기도 해요

ㅠㅜ 마무리를 어찌해야할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수11
반대수10
베플ㅇㅇ|2019.08.06 13:24
갖다놓을때 벌레 빠진건데 그냥 놓는다고요? 크게 말했어야해요 님이 산 반찬도 벌레 빠졌었던건지 어떻게 알까요..ㅠ
베플|2019.08.05 00:49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을 당하신거에요. 딱 장사말아먹고 싶어서 안달난 곳인데 그냥 대놓고 말을 했어야죠. 가슴 콩닥콩닥거려도 한번 더 가세요. 반찬 몇개 들고 계산대 가셔서 지갑 꺼냈다가 아참 깜박했어요... 지난번처럼 뭐가 있을 지 몰라서... 못사겠어요 수고하세요 하고 나오세요.
베플ㅇㅇ|2019.08.06 13:26
진짜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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