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여자에요 편하게 글쓸게요
3월모의고사 2~3등급 맞고 반에서 5등안에 드는 애가 저임
그냥 수업시간 안자고 공부열심히 듣고 필기하고 학원가고 복습하고 하는데 우리반 여자애들 인싸? 무리들중 어떤 예쁘고 키작고 귀엽고 매력있고 거의 반에서 여자 대빵 정도 먹는 애가있음
걔가 공부는 못하는데 선배랑 사귀는거임
근데 그선배가 우리학교에서 좀 나가고 돈도 많아서 걔가 페북에 스토리에 고마워 ㅇㅇ ❤️ 뭐이런거 올릴때마다 공부가 너무 손에 안잡힘
단순 내 질투일수도있지만 난반에서 친한여자애 한둘 빼고 친구없고 뭐 공부해서 최고 목적은 자기 직장 갖고 좋은 대학나와서 남자만나서 살려는거 아닌가
근데 걔는 이미 누리고 있는걸 보니까 뭔가 허무함 반남자애들이랑 안친한애가 없고 성격도 좋고 쌍커플도 진하게있고 대학안가도 걔는 나보다 더좋은 남자 만나살거같은거임
내 외모에 불평은 가지진 않지만 호감갖는 외모는 아닌건 사실이고 나도 알고있음
근데 그렇게 예쁘게 착하게 매력있게 태어나서 공부는 좀 못해도 내가 미래에 원하는 생활을 고딩때부터 하는 애를 보면 너무 .. 내가하는 일이 허무함
나는 방학 내내 학원만 돌려가는데 걔는 공식같은 거몰라도 커서 남자들이 줄슬거같고 나는 이걸 다 외우고 100점 맞는다해도 관심 안줄거같음
남자에 목매달거나 그런 사람은 아닌데 내가 보기에는 공부하는 목적이 효도나 돈 직장 대학 이걸로 밖에안 보이는거임
그거를 이미 잘알아서 다이루는 애가 있으니 뭔가 공부가 손에 안잡힘
그냥 내 허무한 소리였어
그냥 걔가 부러워한 소리였지 .. ㅎㅎ
이사진 참고로 내가 말한 그여자애랑 분위기 비슷함 ..! 페북에서 퍼왔지만 너무 닮아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