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퇴사결정했는데요...
퇴사
|2019.08.13 07:45
조회 81,202 |추천 128
1년다녔습니다.
첫 직장이었구요.
업무도 안 맞고 회사시스템도 이해할 수 없고
무엇보다 일다니며 즐거움이라고는 정말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었어요...
즐거우려고다니는 회사는 아니지만 하루하루 힘들었습니다..
긍정적인 제가 변해가는걸 보는 것도 괴로웠구요.
아무튼
울면서 고민끝에 퇴사하기로 마음먹고나니
정말 없던 입맛이 돌아오고 회사도 나갈만 하네요!!
그래서 걍다닐까 라는 미친 생각이 드는데..
원래이런가요??
- 베플ㅇㅇ|2019.08.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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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겠다 마음 먹고 나면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해도 무시하게 되고 '난 어차피 나갈거니 맘대로 해라' 라는 생각에 편해지는 거 아닐까요?
- 베플ㅇ|2019.08.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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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원래 퇴사 결심하고 나면 스트레스 받던 일도 덜 스트레스 받고 그래요. 잘하셨어요. 저는 늘 생각하지만, 이제는 한 직장 무조건 오래 버티는게 아니라 여러 경험하면서 정말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빨리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어디를 가든 회사에서 부대끼면 부정적으로 변하고 괴로워질거예요. 그렇지만 그 수가 정말 많아요. 그 중에서 님이 아, 나는 다른건 다 참아도 이건 절대 못참아!!하는 기준을 만드시면서 퇴사하시고 앞으로 직장생활 하시면 포기 될 부분은 포기되고 아닌 부분에서는 맞춰진 회사를 들어가게 될 거예요. 퇴사 결정하고 나면 이래저래 마음이 시원하면서도 더 복잡할텐데...그래도 이미 그만두기로 한 곳에서 정말 특별하거나 메리트 있는 일이 아니라면...이직을 준비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