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더운 오늘
밖에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진빠지던데
지하철에서 구걸하던
너무 더우셨는지 옷을 허리까지 올리고있던
국가유공자인데 도와달라던
한 할머니의 등허리에
너무나도 큰 상처가 아문 흔적이 있어서
카페가서 커피에 디져트 먹으면 끝날,
재미로 타로 한번 보면 끝날,
만원과, 가지고있던 과자 건냈네요ㅎㅎ
할머니 오늘 하루만이라도 시원한곳에서 맛있는 밥 드셨으면 좋겠어요
매달 후원하는 단체도 있지만
나름 큰 단체라 크게 돕는다는 느낌 못느끼고있었는데
방금은 좀 뿌듯하네요ㅎㅎ
내가 요즘 너무나도 쉽게 써버리던 돈을
근래들어
가장 가치있게 쓴것같아 혼자 훈훈해하고있어요!!
사치품 하나 더 사려고 각재고있던 어제의 나 반성합니다
누구에겐 작은돈이지만 누구에겐 생존에 필요한 돈 일 수 있는게 같은 돈의 상대적 가치..ㅎㅎ
절실하게 필요한 분들에게 꼭 닿을 수 있게
돕고 또 도우며 보람느끼며 살랍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