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되가네요.
저희부모님은 이혼하셨어요. 남편은 친아버님이어릴때 돌아가시고 어머님이 재혼하신지 10년정도되셨어요.
남편이 심한마마보이입니다 아주심해요 신혼때 저희집은 가자는말도 안하고 시댁에만 일주일에 3~4번간적도있고 몇개월전까지만해도 일주일에 2~3번기본이였습니다. 가서 자고올때도많았구요. 엄청싸웠습니다 싸우면서도 가준저도 잘못이죠 지금은 많이고쳤지만 일주일에 1~2번은 꼭봅니다. 시댁도 당연해졌는지 저를 막부르구요
본론으로가자면 명절때 시댁에서 꼭자야하나요?
저희친정에선 잘생각도없으면서 무조건 자기집에서 자고싶다고 자야한다고 고집부리면서 싸웁니다.
전날가서 자고 그다음날 점심까지먹고 저희엄마를 보러가는데 저희는 외삼촌네서 제사를 지내셔서 이혼하시고 나서부터 엄마는 외삼촌댁으로가십니다. 첫명절에 엄마외삼촌댁에계시고 가족들 그때아니면 못뵈서 가자니까 내가 왜거길가야하냐며 가족들을 다왜봐야하냐며 말도안돼는말을 하더군요
참고로 시댁은 가족모임도많아요 전그때마다 시댁가서 가족들이랑 시댁에서자구요..
결국갔는데 입꾹닫고 담배피러 혼자계속나가고 집에가고싶다는 뉘앙스를 계속풍기더군요
그리고 명절당일아침에는 돌아가신 친아버님네가족을 뵈러가잡니다. 작은아버님네 가서 인사하고오자고 시어머니도 갓다오라고하시더군요 결혼하고첫명절이라 알겠다하고 갔는데 그다음명절때마다 당연하게 가자고하네요 제가왜불만이나면 결혼을하고나면 아내가족이 먼저라고생각이드는데요 저희부모님이 이혼하셧지만 저는 아빠랑왕래합니다 그럼 저희아빠를 먼저봐야한다는 생각을해야하지 않나요? 제가 그뒤로얘기했습니다 결혼했으니 우리아빠를 먼저챙겨야하는게 맞지않냐며 안찾아뵙는거도아니고 가족다뵙고 시간내서 가자고했습니다. 근데 그건아닌거같다며 매년갔다왔는데 어떻게안가냐며 불만을가지더군요..
명절이끝나고 시간내서 갈수있는부분같고 명절마지막날에 시간내서 가도되는거고 막상가도 작은아버님은 되려 결혼했는데 와줘서고맙다고 얘기를하시는데 저랑같은생각을가지셔서 고맙다고얘기하신거로 느껴지거든요.. 근데 남편은 무조건 본인가족이우선입니다..
이번추석에도 시어머님도당연하게 아침에갓다오라고하시네요 저희아빠도봐야하는데.. 이런식으로 저희아빠 명절에한번도 못찾아뵜습니다..죄송하네요 명절끝나고시간내서 밥먹고집가는게전부였네요.. 제생각이 잘못된건가요? 댓글조언부탁드립니다ㅜㅜ 이번에도 얘기할건데 절대 의견안굽힐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