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글써봐요
두서도없고길수있지만 꼭조언해주세요 간단하게쓰기위해서말은 짧게쓸게요
본인은24살 12갤딸이잇고 신랑은 34살
연애2달만에 아이가찾아왔고 믿음많고 든든했던 신랑믿고 결혼.
나는 결혼하고나서 7갤때까지일함.
신랑은 실질적으로 임신기간에 일한기간은 반년정도밖에안됌.
연애때는 일하지않음.
애기낳고 산후조리한번못하고 몸이너무힘드니 신랑보고 집에서 애보라고 내가일할테니. 다만 맞벌이를해야하니 아기어린이집다니면 일하라고하니 알았다고함.
아기8갤에 얼집보냄. 일안함.
그걸로몇번다퉜고 일을시작하는가싶더니 한달뒤다시그만둠.
돌이지난지금까지일안함.
너무힘들기도했고 일하면서 아기에게신경못쓰는 내가너무싫어짐.
하지만 벌어야했음.
육아는잘함.
집안일을안했을뿐.
몇번의 다툼이오가고제발청소좀해라하니 그때부터함.
내가 돈벌어오는거에힘들다고하면 니가 하겟다고한거아니냐 나도육아하느라 힘들다함.
위로한번받아본적없음.
육아는같이하는거라고 일안하는나머지시간은 애기봄.
일안한다는거가 건강의문제가아니라 그냥한량임.
이것부터문제가서서히생겻음.
면접보러간다고해놓고 친구들만나서 낮술하고 애기얼집못데꼬와서 내가하는일에 지장을줫음.
한두번이아님.
진짜진짜스트레스가 터지다못해솟을정도로 극에달했지만 애기보고참앗음.
그때심하게싸워서 시아버님께 얘기함.
신랑 나한테 온갖욕설 애미능력없는년 어쩌고하면서 연락옴.
시아버님은 이제까지내가일한거모르고 신랑이 계속일해온걸로알고있음.
어찌어찌하다 다시대화를하고 품.
결정적으로 이혼결심을하게된계기는 저번주에 일어났음.
신랑이 술먹고싶다길래 집에서 나랑한두잔했고 더먹고싶다길래 친구들이랑먹고오라고 하니 네시간정도술먹고옴.
엄청나게 떡이되서;
신랑오기전에 애기재운지가얼마안돼는시간이라 예민해져있었는데 문을쾅닫음.
조용히들어오라고얘기하니 리모콘던짐.
그이후로 내가계속얘기를함.
좋게놀다오라한거지 주정부리면서 화내라고 보낸거아니라고.
그때부터 욕써가면서 주먹쥐는거보고 내가도저히 안되겟다고 나가잇겟다함.
신랑은 연애때부터도 싸우면 집나가는게일상이었음.
그래서 나도 맨날참고잇긴싫다고 나가겟다고하는 내멱살잡고 벽쪽으로패대기치기 시작하더니 목조름.
바지도못입고있는상태에서꺼지라고 밖으로쫒겨나고 너무무서워서 경찰에신고하니 칼들고밑으로내려옴.
죽어버리겟다고 가슴긋더니 내앞으로칼던지고사라짐. 경찰이확인했고 일반폭력으로는안들어간다고흉기소지가있었기때문에 고소생각하라고햇음.
격리조치되고 다음날 또 어찌저찌얘기해서 풀렷음.
애기생각을했기때문에.
근데 그이후부터 아무런감정이들지않음.
아기에대해서도 그사람이일을하던술을먹든 전혀신경이쓰이지않음.
친정아빠는 이혼소송까지생각하라고하고 이혼하고싶은데 사실은 말할용기가안남..
또그런일이생길까봐..
아이는 아이아빠에게 보낼생각임. 모성애가없는게아니라 갈라서게되면 능력조차아직되지않고 돌봐줄사람이없음.
시아버지는 사업하시고 바로옆에 도련님도계시고 지금사는곳이 시댁근처임. 얼집도여기서다니고있고..
나한테만그러지 신랑은 아이를 미친듯이 아끼고사랑함.
무엇보다 아이가 아빠에게만 감.
어찌해야할까요
주변사람들은 아이를보고내가참고살라는데
그럴용기도자신도없습니다. 결혼한 근 삼년동안 전 항상참고 이 가정을지키기위해서 달려왔어요.
지금은 힘들다라는표현보단 그냥 포기해버린거같습니다.
도와주세요...
어찌해야할지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