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방탈죄송합니다. 조언을 얻고싶은데 어디다가 써야할지 몰라서 여기에 씁니다.
30대초반입니다
요즘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계속 불편한 상태였는데 일이바빠 병원을 못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주전쯤 잠에 누웠는데 몸이 많이 이상하다는게 느껴져서 집에있는 체온계로 열을재니
40.6도 였습니다
아 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택시불러서 집근처 응급실로 갔습니다
제가 아파도 크게 티가 많이 나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그런지
처음에 간호사가 어떻게 왔냐고해서 열이 많이 난다고 하니 열을 잿는데
37.1도였습니다
아파서 응급실까지 올 열이 아닌거죠
간호사가 조금 어이없어하는게 느껴졌는데 그때는 제가 열을 잘못잰줄 알았습니다
의사가 와서 간호사가 체온이야기 해주고 간단한 진료보고 엉덩이주사 한대맞고 약받아서 가라고 했습니다
주사맞으러 들어가서 엎드려서 손으로 제이마를 제가 짚어보니 제느낌은 여전히 열이 높은거 같았고 어지러웠습니다
주사를 맞고 나오면서 간호사한테 미안한데 열한번만 더재볼수 있냐고해서 다시 잿는데
간호사가 흠칫 놀라더라구요
눈치가 뭔가 잘못잰거 같았고 제가 몇도냐고 하니 혼잣말로
'이상하다..열이좀 높아요'
하더라구요 몇도냐고 다시 물었더니 자기들끼리 수근수근하면서 쉬쉬하더라구요
아까 봤던 의사가 다시왔고
의사가 링겔맞고 아침까지 있다가 검사한번 해보자고 했습니다
저는 몸이 너무 힘들어서 잘잘못 따질힘도 없고 링겔맞으니 열이 떨어지는거 같았고
이 병원이 못미더워서 링겔만 맞고 나와서 다음날 아침에 다른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병원에서 간밤에 그런일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더니 큰일날뻔 했다고
지금도 열이 39.5도라고 했습니다
열이 진짜 무서운거라고 열40도 넘어갔을때 열못내리면 잘못될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검사하니 온몸에 있는 장기가 다 부었다고 입원하라고 해서 1주일정도 입원했고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몸이 괜찮아 지고나니 아찔하더라구요
그날 제가 다시 열재달라고 안하고 집에왔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거잖아요
그때 자기들이 열을 잘못쟀다는 이야기도 없었고 제가 몇도냐고 물었을때 쉬쉬했었고
간호사와 의사 누구도 저에게 사과도 없었습니다
이미 2주정도가 지나긴 했고 몸도 괜찮아졌지만 너무 괘씸하네요
이런경우에 그 병원에 뭔가 책임을 물을수 있는건가요?
지금은 늦어서 안된다면 다음에 이런일이 생겼을때
그순간에 어떻게 해야하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