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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와이프가 모은 비자금 저한테 4년동안이나 숨겼습니다. 잘못없다는 와이프

|2019.09.25 14:48
조회 87,187 |추천 8
여자만글쓸수있게되어있더군요. 상의하고글씁니다. 저흰 결혼 4년차부부입니다. 불과 저번주 와이프가 결혼전에 모은 비자금을아게되었고 집안이뒤집어졌습니다. 다행히 아이가없는지라 바로이혼할까생각중인데 글을써보고 한번더 얘기해보고자합니다. 결혼할때 제가모은돈 6800만원 저희부모님이 2천만원 와이프 8천만원 이렇게해서 결혼했습니다. 제입장은 그렇게모은돈이있으면 결혼에 보태야하는게 당연한건아니냐는입장이고 와이프는 자기돈이라고만 우기는상황입니다. 그돈을 제가 갖고자하는게아닌 결혼에 보태지않았다는 점이 열받는겁니다. 입장바꿔서 남편이 그랬다면 이해했을까요? 비자금은 3억조금넘는금액입니다. 이정도였으면 저희 빚없이 시작할수있었습니다. 3억에는 와이프 부모님돈까지 포함되있다더군요. 왜 말하지않았을까요? 저희부모님이 이일아시면 큰일납니다. 저희부모님이 빌려주신 2천만원은 와이프돈으로 갚아야한다고생각하는데 어떻게보시나요? 와이프가 숨긴 비자금이 정말 와이프껀가요? 미리 말해줬다면 이정도로 화가나진않았을겁니다
추천수8
반대수1,198
베플ㅇㅇ|2019.09.25 14:57
이혼하고 결혼자금 들어간 난큼 나누고 님이 갚으세요. 와이프는 8000이나 보탰다면서요. 님은 거기에 맞출려고 부모님한테 손 벌린거잖아요.. 애도 없으니 스트레스 받지말고 이혼하세요. 참 결혼전 모은돈은 분할 대상 아니라는거 기억하시고요.
베플ㅇㅇ|2019.09.25 15:15
만약 결혼할 때 여자가 3억 있는 거 다 내놨으면, 집은 여자 명의로 하고 님이 예단과 혼수 했어야 해요. 3억이면 현금예단만 최소 3천입니다. 현물예단 따로 했어야 할 거고, 가전과 가구도 전부 님이 했어야 하겠죠. 즉, 여자는 3억 8천으로 집 마련하고 님은 8800만원의 대부분을 예단과 혼수로 써버렸어야 했던 거죠. 남녀가 바뀌면 대개 그렇게 하잖아요? 그렇게 결혼했다가 혹시라도 이혼하게 되면, 결혼전 재산을 계산할 때 집은 명의자인 여자 거, 남자는 쓰던 혼수 갖고 땡이에요. 결혼 3년 넘은 상태면 예단 드린 것도 못 받아요. 그러면 어차피 3억을 처음부터 오픈하고 집을 얻었다 쳐도, 여자는 이혼해도 집이 남고 님은 중고 가전가구 말고는 아무것도 못 건지는 건데, 집이 여자 거인 거나, 3억이 여자 거인 거나, 뭔 차이가 있죠? 그리고, 님 돈만 소모품에 쓰지 않도록 오히려 반반 맞춰서 허례허식 없이 결혼해준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지금이라도 집 명의 여자분으로 바꾸고, 예단하고 혼수금액 여자분한테 드리시고 그 3억으로 집 대출 갚자 하든가요.
베플|2019.09.25 15:00
님 계산법이 그지경이라 와이프가 숨겼나봄.
베플남자ㅋㅋㅋㅋ|2019.09.25 15:40
저도 남자인데 크게 문제없다고 보는데요. 엄밀히 따지면 와이프 돈 맞자나요ㅋㅋ 오히려 남편분이 부모님이 빌려주신 2천만원을 와이프돈으로 갚아야 한다는 대목에서 남자인 저도 정이 떨어지네요. 진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진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아내분이 현명했다고 보내요. 결혼 후 4년동안 생활비같은 지출을 어떻게 사용하셨나는 모르겠지만 결혼자금이 거의 반반인거 보면 생활비같은 부분도 문제없이 분배하셨을 것 같은데... 이런 마인드을 가지고 계신걸 대충이라도 알았다면 저라도 숨겼을꺼에요. 남자이고 여자이고를 떠나서요.
베플ioi|2019.09.25 15:51
부모님이 해주신거 와이프가 갚는다면 와이프 1억 님 6800 해온거잖아요? 이상한 논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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