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상사와 트러블이 생겼습니다.
제가 피부가 간지러서워서 회사 사무실에 있는 바르는 피부약을 발랐습니다.
그런데 윗 선임과 이야기하다가 피부가 가려워서 이 약을 발랐다고 말하니, 선임이 바로 "예의가 없네"라고 하는겁니다.
저는 그때 공용으로 사용하는거기 때문에 화장지에다가 발라서 피부에 묻혔다라고 말하니 또 "예의가 없네"라고 하는겁니다.
그때 한번 더 이야기했더니 짜증난다는 말투로 "알았다"이러길래 저는 무시하는 태도인거 같아서 한번 더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았다고"이러는겁니다.
저는 황당한게 항상 for you라고하면서 너를 생각한다고 하면서 상대방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그렇다고 제가 몇번이나 다시 이야기를 했는데도 끝내 무시하는 태도여서 속으로 "아, 이 사람 그냥 이야기하면 안되겠구나" 생각하다가"아씨"라고 했습니다.
선임이 생각하기에는 공용 약품인데 그냥 그대로 발랐구나 생각한거 같습니다.
오해를 하는거같아서 제가 3번이나 이야기를 했고 그럼에도 오해하는거같더라고요.
그래서 순간적으로 답답해서 아씨라고 했습니다.
이건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먹살을 잡으면서 때리려고하는겁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화나는지 옆에있던 연장(쇠로 되어있고 대략 10kg정도 되는 부품임)으로 때리려고 하는겁니다. 그러면서 한손에는 연장을 들면서 너 맞을래? 이러더라고요.
제가 나이가 어리기도하고, 사회생활은 기껏해야 4년이지만 너무 황당해서 순간적으로 "제가 뭔 잘못했습니까? 제가 3번이나 이야기했는데 형님은 제 말 안듣고 혼자 독단적으로 판단하니까 순간적으로 황당해서 아씨라고 나온거에요"이러니까 딱 하는 말이 "앞으로 자기랑 엮이지 말자"이러더라고요.
정말 황당해서 순간적으로 사직서 내겠다고 했습니다.
사직서는 냈고요. 그러더니 갑자기 공정에서 나가라는겁니다. 잠시 밖에서 공정책임자와 이야기를 하다가 다시 복귀했는데 그때 또 사무실에서 나가라는겁니다. 나가서 밖에서 제품보면서 있는데 화내면서 가라더라고요. 그리고 공정 책임자 분은 제가 잘못했다면서 제가 사과하라고 하네요.
황당합니다.
아니, 별 일도 아닌데 이렇게 상황된것도 웃기고요.
물론 제가 아씨라고 한건 잘못인데 말로 잘 풀 수있는 문제인데도 순간의 감정 때문에 사람 먹살잡고 연장까지 들면서 때리려고한 선임 입장도 아무리 이해하려고해도 되지 않습니다.
진짜 제가 사과해야될까요?
주변에 조언을 구해도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게 대부분의 입장인데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전 사직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배 입장 항상 무시하려는 선배도 그렇고,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사람을 때리려는 그런 행동도 너무 걸립니다.
지금까지 3년간 2번의 직장을 옮겼는데 트러블이 이렇게까지 생긴적도 없고, 트러블리 생기더라도 말로 잘 풀었는데 이번건은 너무 황당하네요.
그리고 항상 군대이야기하면서 선임 후임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그것도 이해가안되고요....
군대는 강제적이고 저한테 그만둘 선택권은 없지만 사회는 다르잖아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