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영란법때문에 밖에서 선생님 식사대접해드리기가 좀 그래서 평소 우리아이한테 잘해주시고 고마운마음이있었어요.
근데 선생님이랑 같은동네사는건 알고있었는데 한번도 마주친적은없었거든요. 그러다가 일요일에 신랑이 맥주마시고싶다고해서 한잔하려고
편의점으로 술사러갔는데 선생님이 도시락하나로 식사하고계시는거에요. 제 친정동생이랑 비슷한또래기도하고 선생님께서 20대시거든요.
안쓰러운마음도있어서 신랑과 상의끝에 선생님을 초대하기로했어요.서로 부담없고 좋을거같아서요.
선생님께는 전화보단 따로 찾아뵙고 말씀드리는게좋을거같아서 월요일에 일을일찍마치고 따로 말했더니
자꾸 괜찮다고 부담스럽다고 하시는거에요. 그냥 식사하고가면되는데 그럼 선생님도 좋고 저희도 좋은거아닐까요?
전 그냥 선생님께 계속 말하면 안올거같아서 화요일에 하겠다고 일방적으로통보했거든요. 솔직히 오실줄알았어요.
근데 어제 저녁에 죄송하다 못갈거같다고 문자한통 딸랑보내시고 결국 음식준비다했는데 뭐좋아하시는지몰라서 족발이면 막국수 이것저것 시켰는데 결국 신랑친구네 부부불러서 같이 먹었네요.
선생님께 서운한데 많이 부담스러운가요? 차라리 뭐 선물주고 이런건 법에걸리니 이런게 낫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