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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하이데어를 하고 남자와 연락을 한 걸 봤습니다.

지나가다 |2019.10.08 15:06
조회 12,979 |추천 5

저는 와이프가 술을 마시는걸 정말 무섭고, 두렵고 그렇습니다.

 

어제 회식하고 들어와서 바로 잤습니다.

 

주사가 좀 있는 와이프지만 저랑 이 맥주만 먹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맥주를 사다달라고 해서 맥주를 사다 줬고,

 

저는 그대로 잠들었습니다.

 

새벽에 깨서 보니 역시나 소주에 맥주를 다 마시고 얼굴이 취해있더군요,

 

배란다 쪽에서 나오질 않는것이었습니다. 문을 살짝 열어봤는데 전화소리가...

 

정말 죽을 맛이었습니다. 약속을 꼭 했는데, 맥주만 마시기로,

 

혹시나 해서 컵이 두개 이길래 한컵에는 물, 또 다른 컵에는 소주,

 

아침 까지 마셨더군요, 좋습니다. 여기까진, 항상 주사가 좀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끝까지 마시려구 하고, 날을 새도록 마십니다.

 

자고 있는 저를 안깨운건 참 고맙습니다.(주사가 술을 마시면 항상 저를 깨워 화가 많이 났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아침 일어나서, 알람이 울리길래 와이프 핸드폰을 봤습니다.

 

하이데어가 와있다는 팝업을 보게 되었어요,

 

하.. 이거 참 화가나고 열받았지만 자고 있는 와이프와 아들놈(3살) 자고 있길래 깨우지는

 

않았습니다

 

그러고 하도 궁굼해서 완전 뻗어있는 와이프 지문을 핸드폰에 가져다 대고 풀어서

 

내용을 확인 했습니다.

 

역시나였더군요,

 

전화번호를 여자인척 저장을 하고 통화 기록이 있었고,

 

내용도 남자가 확실함 누나 누나 하는거 봤어요 (사진에는 남자가 분명함)

 

자기는 돌싱녀라 하면서 남자들과 주고받은 카톡 남편 없는듯이 행동하면서,

 

그렇게 대화를 주고 받고 했더군요

 

이걸 어떻게 넘어가야 할까요,, 정말 고민이네요..

 

자고 일어나서 연락할께 이런 내용도 있었고, 참..

 

어이가 없습니다..

 

거기다가, 싸우고 혼자 나가서 남자들이랑 술마신것도 여러번 있었는데..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그랬고 잘지내자 그랬는데,,

 

참 이런일로 고통 받는 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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