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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결혼한 사람들이 비혼 계속 후려치는 이유

ㅇㅇ |2019.10.20 01:05
조회 944 |추천 8


결혼주의자들한테 결혼 안한다고 말하면
어떻게든 후려쳐서 결혼시키려고 한다.
특히 일찍 결혼한 인간들은 더 심함
어떤 심리에서 그런것인가 궁금했는데
나는 이걸 애비랑 이야기하다가 깨달았다.


결혼을 빨리해야하는 이유가 그래야
애를 빨리 낳고 늙지 않았을때 애 키우는게 끝난다는 소리였다.
.

근데 30넘어서 40넘어서 결혼을 하면
나이먹어서도 자식이 아직 대학생이라서
고생한다고 얼른 결혼하라고 나에게 말함;
그래서 난 결혼 안할건데
아예 시작도 안하니까 괜찮은거 아님?ㅋ
라고 말하니

아니라고 방방 날뛰면서 30대 넘어가서 맘이 바뀐다고
그때 하면 늦다고 내 비혼 선언을 엄청 후려치더라

난 이게 결혼 일찍한 기혼주의자들에게도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다음 웹툰에 '나는 엄마다' 라는 작품이 있는데
거기서 보면 일찍 결혼해서 여차여차한 일로
우울해하는 작가에게 남편이 하는 소리가 있다.



 

 



여기서 보면 하는 말이 결국

우리는 지금 고생하지만 나이들면 우리는 편하고


지금 놀고있는 애들은 힘들어질거다.

이 논리인거다

자기네들은 저거 하나 믿고 지금 힘든거 참고 있는데


주변에서 '난 결혼 안할거야~' 라고 말한다면??

그럼 재들은 계속 편하고 우리는 계속 고생하는건가??


이런 심리가 작용되는거다.

지금 자신들이 하는 정신승리질도


결국에는 상대적인거고 남들이 늦게 결혼해서


고생하는걸 봐야지


'역시 결혼은 일찍 해야해~' 이소리를 할 수 있다.

근데 결혼한 사람이 계속 나뿐이라면??


주변이 다 비혼을 해서 자유롭게


살고 시월드도 없고 여행다니고


학원다니고, 자기계발하고


취미활동하면서 편한게 산다면???

그럼 결혼 일찍한 후, 기혼주의자된 여자들


그럼 자기네들 삶이 뭐가 되겠냐?

그러니까 결혼한 사람들이


그렇게 비혼선언 하는 사람들을 후려치거다.


다들 아는 소리이긴 한데


난 또 한번 깨달아서 글 찜

다들 비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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