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설립자 커널 샌더스의 구원 이야기
켄터키프라이드치킨(KFC)의 설립자인 커널 샌더스는 늘 존경받는 사람이었다. 쾌활하고 친근하며 관대하고 또 매사에 적극적인 성격이어서 모두가 좋아하는, 그래서 누구라도 한 번쯤은 꼭 만나고 싶어 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가 75세가 될 때까지도 구원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샌더스는 몇 년 동안 고속도로 근처에서 작은 모텔 사업을 힘들게 하고 있었는데, 65세 때의 어느 날, 주 정부에서 고속도로를 마을의 서쪽으로 7마일 정도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 갑작스런 변화로 샌더스는 커다란 경제적 위기에 처하게 되었지만, 동시에 새로운 사업을 구상함으로써 오히려 더 큰 부와 지위를 얻게 되었다.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그의 이름과 얼굴을 볼 수 있게 된 것이 바로 이 때문이었고, 그의 부와 명성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었다.
그는 다섯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아주 어려운 생활을 했는데, 그때를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어머니는 삯바느질을 하셨어야 했고, 저는 일곱 살 때부터 빵을 굽기 시작했어요. 어머니가 일하시는 동안에는 두 동생들을 돌보아야만 했구요.” 그의 어머니는 하나님을 믿는 경건한 사람이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우리는 매주일 교회에 갔어요. 2마일 반이나 되는 길을 걸어야 했답니다.” 그 영향 때문이었던지, 그는 서부 인디애나에 그의 경건했던 어머니를 기념하며 작은 시골 교회를 지었다.
열 살 때는 이웃 농가에서 일을 했고, 열한 살 때는 한 독일 노인의 집에서 일을 했다.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쟁기질을 하고, 저녁이면 열여섯 마리나 되는 젖소들의 젖을 짜며 하루에 14시간이나 일을 했지만, 이 모든 일에 대한 보상은 한 달에 고작 4달러가 전부였다. 옥수수 빵과 카티지 치즈처럼 영양가 없는 음식을 먹으며 자라야 했지만, 그 힘들고 고된 노동 덕분에 그는 아주 튼튼하고 강한 몸을 갖게 되었다고 감사했다.
40세가 될 때까지 샌더스는 대장간, 연락선 운영, 철도 부설 공사, 장사 등 정말 많은 일들을 시도했다. 그러다 그가 최종적으로 얻은 결론은 “사람들은 꼭 먹어야만 한다.”는 것이었고, 이로써 그는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결정적인 분야를 발견하게 되었다.
나중에 그가 아쉬워했던 것은 경영학 같은 전문 과정에서 정식으로 교육받을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만약 우리 같은 중학교 1학년 중퇴 학력의 실패자들이 이 모든 대학 졸업자들을 먹여 살려 주지 않는다면 그들이 어떤 직업을 갖게 되겠는가?”라는 월 로저의 말을 되뇌면서 위로받곤 했다.
인생은 참으로 그를 강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살아 있는 이유에 대해서 종종 이렇게 말하곤 했다. “주님께서 나를 이 땅에 살려 두시는 것은 나를 사용하시거나 아니면 나를 벌주시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이제 그는 자신의 생을 되돌아보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살려 두신 이유를 알게 되었다.
1924년 추수감사절이 되기 며칠 전 그는 아들과 함께 차를 타고 집을 나섰다. 그의 집은 다리로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그 다리의 줄이 끊어지면서 그들은 거의 50피트 아래로 추락했다. 그는 차 밖으로 내팽개쳐져 온몸이 멍투성이가 되었고, 차는 물 속으로 처박혔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는 골절된 곳 하나 없이 살아남았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오크 브리지(Oak Bridge)와 코빈(Cobin)에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잠도 못 잔 채 48시간 이상을 일하며 지내고 있던 어느 날, 극심한 피로로 졸음운전을 하다가 순간 깨어났는데 절벽을 눈 앞에 두고 있었고, 그의 차는 공중에서 세 바퀴를 돈 후 기적적으로 전복되지 않은 정상 위치로 한 시냇가에 떨어졌다. 그러나 그는 멍 하나 없이 차에서 걸어 나왔다. 이렇듯 극적으로 위기 상황을 여러 번 모면한 그는“어떻게 이런 일들이 나에게 일어났을까?” 하고 궁금해했다.
그는 교회에 다니면서 배운 모든 것들을 지키고 있었다. 십일조도 철저히 드렸는데 그는 이 부분을 각별히 생각했다. 하지만 75세가 된 이후에야 십일조가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인정 많고 후한 그는 어려움과 싸우고 있던 많은 어린이들과 가난한 목사들을 도왔으며, 많은 설교자들과도 친구로 지냈다. 덕분에 그는 셀 수 없이 많은 설교들을 들었지만, 결코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만나지는 못했다.
부와 명성을 얻은 샌더스는 그의 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교단의 대표가 되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렸던 세계 총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그 여행을 할 때에도 그는 동행자들에게 말하기를 “만약 이 비행기가 추락하면 당신들은 하늘 나라에 가겠지만 저는 지옥에 갈 것입니다. 제 영의 참 평화를 찾고 싶어요.”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자, 누구라도 마찬가지이다. 교회에 다니고 봉사를 열심히 하고 교회에서 큰 직책을 맡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정말 그럴 수 있다. 커널 샌더스에게 물어보라.
그는 수많은 가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많이 주었다. (물론 담배 피우거나 술 마시는 청소년들에게는 한 푼의 혜택도 주지 않았다.) 샌더스는 평생 고상함과 예의 바름, 근면과 성실, 애국심, 높은 수준의 도덕적 기준을 갖고 살아가려고 애썼다. 하지만 그는 그런 것들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마음이 늘 텅 비어 있음을 느꼈다. 또 한 질문이 해답을 얻지 못한 채 마음에 남아 있었는데, 그것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죄가 정말 용서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였다.
하나님께서는 진지하게 주님을 찾는 사람은 어디에서나 어떻게든 반드시 만나 주시기 마련. 주님께서는 바로 루이스빌에서 샌더스를 만나 주시기로 계획하셨던 것이다.
하루는 한 용기 있는 사람이 거리에서 커널 샌더스에게 걸어오더니, 다정한 말로 자신의 교회에서 있을 특별 전도 집회에 그를 초청했다. 캔터키 주 루이스빌에 있는 복음교회의 목사인 웨이몬 로저스는 그 날의 예배를 다음과 같이 기억하고 있다.
“저는 그가 들어오는 것을 보았어요. 군중 가운데서 하얀 양복을 입고 눈에 띄는 흰 턱수염과 숱 많은 백발 머리를 한 신사의 모습은 그 누구라도 지나칠 수 없죠. 하나님께서 그날 밤 어떤 특별한 일을 하실 것이라고 즉시 느끼면서 회중석 앞쪽으로 가서 샌더스와 함께 앉았습니다. 설교가 끝나자 그는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을 영접하겠다고 손을 들었어요. 제가 ‘샌더스 씨, 우리 무릎끓고 하나님께 기도드립시다.’라고 말했더니, 그는 ‘저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우리가 죄인임을 인정하는 기도로 시작합시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고는 ‘하나님, 죄인인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며 함께 기도드렸습니다.”
로저스 목사는 샌더스의 죄 문제가 해결된 그날 밤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그는 때묻고, 고집스럽고, 부끄러운, 그저 성공한 인생이라는 자긍심으로 똘똘 뭉친 그런 죄인에 불과했던 것이다. 자신의 삶을 곪게 하고 마음을 짓누르는 죄의 저주를 해결하고 싶었지만, 결코 그것에서 자유로운 적이 없었던 그. 특히 철도 부설 사업 시절 동안 배운 음주 습관은 술주정뱅이를 썩게 하는 술 그 자체만큼이나 더러운 것이었다. 그는 그 습관을 고쳐 보려고 애썼지만 헛수고였다. 그가 교회에 얼마나 열심히 다니는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말이다.
“갑자기 샌더스가 머리를 들더군요.” 로저스 목사는 말을 이었다. “그는 저를 쳐다보며, 처음으로 그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잠시 후에 저는 그가 걱정하고 있는 죄의 저주에 대한 문제를 함께 얘기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는 확신에 차서 말했습니다. ‘로저스 목사님, 저는 그것을 더 이상 걱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를 위해 그 문제를 다 해결해 놓으셨으니까요.’ 저는 즉시 샌더스가 거듭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후에 그는 친구들에게 이렇게 간증했다. “거듭남이라는 내적 경험은 화평을 가져다 준다네. 도덕심과 선행은 그 화평을 완성할 수 없지. 그것은 오직 성령님께서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거든.”
커널 샌더스는 지금 당신에게, 그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교회에 다니는 것과 구원받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말해 주고 있다. 샌더스는 교단에 상관없이 교회를 사랑했고, 어느 누구도 그보다 더 교회를 사랑한 사람이 없을 만큼 교회에 애착을 갖고 있었다. 그와 절친한 사람들은 교회에 대한 그의 애정은 그의 비장의 음식 조리법보다 훨씬 더한 것이었다고 말해 주곤 했다.
그러나 샌더스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교회의 회원이 될 수도 있고, 교회 직분자로 섬길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침례 받고 주의 만찬에 참여할 수도 있으며, 주일 학교 교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제 삶이 바로 그랬고, 제가 확실한 경험자입니다. 저에게는 죄의 저주에서 저 자신을 구원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는 죄에서 구원받았고, 제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다는 것과 저의 죄가 용서함 받았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는 또 이렇게 덧붙였다. “어떤 교회도 당신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저는 그런 교회들을 아주 여러 번 경험해 보았습니다. 여러 교회에서 다양한 형태의 예배도 드려 봤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설교자들이 저의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전 무엇인가가 늘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그래서 제 혼 깊은 곳에 대해 알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교회에서 찬송하고 기도하고 봉사하고 친교하는 그런 종류의 것과는 차원이 다른, 바로 제가 예수 그리스도와 개인적인 경험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삶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삶을 위한 힘겨운 싸움, 득과 실, 그리고 친구 되신 예수님을 신뢰했을 때 그분께서 그를 만족하게 하신 일들로 가득 차 있었다.
힘들게 보낸 세월과 극빈했던 시간들은 그에게 일을 존중하도록 가르쳤고, 감기 같은 가벼운 질병도 거의 모르고 지낼 수 있을 만큼 강한 몸을 만들어 주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을 위해 여러 번에 걸쳐 자신의 목숨을 구해 주셨음을 안 그는 자신의 경험과 재산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어떻게 구원해 주셨는지를 간증하며 여생을 보냈다.
그는 웃으면서 자신이 새롭게 발견한 헌신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다. “사람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얘기하는지 아십니까? ‘그 사람은 갑자기 부자가 됐어.’라고들 하는데요. 글쎄요... 하지만 이제 저는 아주 가난한 사람이 되는 길로 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당신은 이 말의 의미를 잘 알 것이다. 그는 그의 미래를 오직 한 분께 드렸고, 그분께서는 그의 친구가 되셔서 그의 남은 인생 여정을 인도해 주셨다.
샌더스는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을 구원의 길로 초대하고 있다. 종교 행위는 어떠한 것이라도 당신을 구원할 수 없다. 그러므로 샌더스가 했던 것처럼 당신도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구원받기 바란다.
라이오 사무관 리 슐츠(Lee Shultz)와 이 소책자의 저자 워드(C.M. Ward)가 샌더스와 함께, 샌더스의 이야기가 어디에서 읽히든지 그리스도를 위한 효과적인 간증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드리고 있다.
구원을 위한 오직 한 길, 예수 그리스도
성경은, 하늘 나라로 가기 위해서는 오직 한 가지 길 밖에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