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전화하라는 남편
에휴
|2019.10.20 23:49
조회 19,692 |추천 1
아... 그냥 얘기 할때가 없어서 글 남겨요.
다름이 아니라 결혼한지 1년...
시댁에 전화한통 한적없는 며느리 입니다.
잘못된거 같긴한데...
신랑이 시댁에 전화 좀 하라네요.
시댁에서도 삐지신거 같고... 전화 안한다고...
해야되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할 말도 없고... 환장하겠네요...
요즘 며느리분들 시댁에 전화 하시나요?
추가 글 올립니다. 아 욕나오네요.. 저도 승질드러운데 좀 참고 사는편입니다. 1년동안 전화한통 안한건 사실이지만.. 신랑이랑 대화하면서 할말도 없도 용건도 없는데 전화 꼭 해야되냐... 라고 하기 싫타는 투로 얘기했더니 신랑 빡쳐서 우리 엄마 아빠 식구들 번호 다 지우고 연락안한다하네요.
친정집은 가까워서 김치 쌀 반찬 여러가지 다 갖다 먹거든요. 앞으로 그런거 안갖다 먹고 다 사먹을꺼고 연락안하고 지낸다네요. 시댁에서는 뭐 가져다 먹고 그런건 없고 명절이나 생신때나 갑니다. 저도 시댁이나 친정집 둘다 연락 안하고 지내도 난 상관없어요. 신랑이 빡쳐서 저런식으로 나오는데 짜증나네요. 뭔 용건이 있거나 할말있음 연락하겠는데 시댁에는 용건이나 뭐 딱히 할말이 없어서 전화 안한건데.. 1년동안 전화 안한건 저도 쫌 그렇긴하지만 이렇게 막 반 협박식으로 요구하고 그러니까 마음이 짜증 나네요. 각자 용건있으면 궁금하면 아들한테 전화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시어머니가 먼저 궁금하면 전화 할 수도 있는건데 시댁에서도 제가 전화 안한다고 쫌 그래하는거 같아요. ㅠㅡㅠ 생각 같아서 앞으로 매일 시댁에 전화 할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 베플ㄴㄴ|2019.10.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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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그냥 서로 안바라고 강요하지 않으면 안되는건가? 굳이 싫다는데 왜 하라그래? 자기부모인데 왜강요해? 아들전화가 더 좋을거아냐 쌩판 남인데 왜 전화가 받고 싶을까
- 베플ㅇㅇ|2019.10.2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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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그동안 친정에 연락안하고 갑자기 나도 이젠 너네집 연락안한다 번호지운다고 난리떤거면, 분명 억울하다 지도 안했는데 이 얘기가 나왔을텐데 없네요? 한마디로 남편은 너네집 안부전화했는데 님은 일년간 안했다는거죠? 결혼한지 일년이랬으니 그냥 결혼하고 한번도 안했다는거네요? 할말이 없어서 전화안한거랬는데 남편은 할말있어서 전화했을까요? 통화가 편했을까요? 배우자 부모한테 하는 안부전화가 편해서 하는 사람은 1%도 안될걸요. 예의상 하는거죠. 남편 화내는거 당연합니다. 분기별로 네번은 하는게 어떨까요. 계절바뀔때 한번씩요. 적당히 요즘 날이 쌀쌀하다 요즘 많이 더워졌다 환절기 몸조심 어쩌고 하다 끊으면 됩니다.
- 베플ㅇㅇ|2019.10.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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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한통화도 안했다면 쓰니가 잘못된거예요. 태풍불때나 비가 많이 올때.많이 더운 여름날 많이 추운겨울날.생신때. 명절때 가기전에 뭐필요한거 있냐?그정도는 할말있잖아요? 저도 많이는 안하고 이정도는 해요. 찾아가는것도 한달에 두어번도 해요. 가까이 살아서 얼굴만 보고 오지만요. 남이 아닌 내가 사랑하는 내남편의 부모님이잖아요. 많이는 말고 기본만하면 되요.많이.자주하면더 많이 바라니 딱 기본만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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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키키|2019.10.2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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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예의상 생신때나 뭐 가끔좀 해드리세요 뭐 해드린다고 전화기닳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