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동호회 끝나고 술먹고 오는 남편

|2019.10.21 02:33
조회 27,502 |추천 8

남편 만나기 전까지는 동호회가 뭔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남편님은 야구랑 농구 동호회인입니다

결혼전에는 남편이 동호회 끝나고 술먹고 오는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결혼 한지 이제 2년좀 넘엇는데
1년째때는 일요일이던 야구를 토요일로 바꾸고
오전에 끝나든 오후에 끝나던 새벽까지 술먹고 왔습니다
그러다 야구 동호회사람들이랑 술먹고 싸우고 오더니 야구 이제는 안간다하더니
다음해에 다른 야구동호회에 대타인가?
사람인원수가 부족해서
한번만가따 오겠다 하더니
또 술먹고 왔습니다


일요일은 농구 동호회를 갑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술먹고온적이 거의없엇눈데
올해부터 2시에가서 6시에 끝나고
술먹고 새벽 2시에 들어오네요...



이해못하는 아내인 내가 이상한건가요....
어떻게 살면 좋을까요..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
출산은 준비중입니다..


지금도 농구동호회가따 술먹고 씻지도 않고
거실에서 자면서 잠꼬대로 욕하면서 자고 있내요..

휴....

추천수8
반대수46
베플당사자|2019.10.21 17:04
결혼하고 나서 아내와의 관계를 통해 행복을 얻고 서로 함께 있는것에 대한 기쁨이 있어야 하는데 남자들은 대부분 결혼전에 자신이 해오던 일들을 못하는 것에 대해 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희생해가면서 까지 가정을 지키고 아내를 사랑하지 않으려고 하는 욕심이 많지요. 가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가더라도 우선순위를 먼저 생각해달라는 겁니다. 결혼하고서도 총각처럼 살꺼면 결혼을 왜 하나요? 나에게 아내가 있고 가정이 있고 지켜야할 가정이 있다는 걸 깨달아야 합니다.
베플ㅇㅇ|2019.10.21 13:51
이혼이나 하세요ㅋㅋ 그런 남자인줄 모르고 결혼했어? 알고했잖아ㅋㅋㅋ 당신 선택이고 당신 책임이지ㅋㅋ 그런 술좋아하고 노는거좋아하고 밖에나가는거 좋아하는 남자랑 결혼하면 백퍼 얼마못가 이혼함 인간은 고치는거 아니다~
베플ㅇㅅㅇ|2019.10.22 11:34
신랑 회사 사람들 중 왜 그렇게 가정적이냐고 욕하고 남자면 술도 마시고 회식도 자주해야지~!라고 하는 형이 있는데 ㅎㅎㅎ (끼리끼리라 그 무리들끼리 다 뭉쳐요...ㅋㅋ)그 분이 축구동호회 활동 매일하고 회식하다가 이혼당해서 혼자 술만 퍼마시고 살고있어요. 그 버릇 남 못주더라구요. 님도 속터져서 이혼소리 하기 전에 남편이랑 합의보고 절충하세요. 애 태어나고 바뀌는 사람 없더라고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