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4 기혼녀. 타지와서 첫직장 8월입사.
여대리1는 2월입사. 여대리2는 9월입사.
남자상사2분 총 5명 근무.
여자2명은 나란히앉아서 같은계열의 업무중. 나는 좀 떨어져있고 다른계열. 그래 같은계열이고 많이부딪히니까 더 친할수밖에없지. 라고생각하려고해도 그게 잘안됨. 둘이서만 엄청 꽁냥거리고 수다를 떪. 한명이 개그치면 겁나 받아주고 둘이서 나이차이도 3살정도 나는데 서로 격없이 엄청 친함. 나도 그들과 같은 또래고... 나는 시간이 지나 서서히 친해지거나 상대방에서 먼저 다가와야친해지는 스타일임. 붙임성이 아주없는건 아니지만 많치도 않음. 근데 그 여자들중 한명은 붙임성도아주좋고 웃긴스타일임. 그래서 말도 많치않은 내가 더 작아지는 느낌 ㅠㅜ이건 내 자존감이 낮은 이유도 한몫할듯... 일하는 것은 힘든게 별로없으나 소외감이 많이 들어서 짜증이남. 업무시간 중간 시시때때로 개그치고 히히덕거리고 여기가 학교인지 회사인지 분간안갈정도. 꼴보기싫탈까.. 하 새벽에 깨서 이렇게 글 쓸정도로 신경쓰이나봄. 그냥 내 일만 열시미하면대지. 생각했지만 눈앞에서 보이고 들리니까 짜증이남 솔직히. 셋이서 같이 밥먹고 차마시고 얘기를 하지만 소외감이 듦. 눈치상으로 내 뒷담화같은건 없지만... 이럴때 여러분이라면 어찌하겠음. 이나이먹고 직장생활 여러군데 오래했지만. 여자셋에서 소외당하는 느낌은 진짜 거의 첨인듯. 내가 예민한것도 있겠지만... 하 이렇게라도 하소연하니. 기분은 좀 나아지...기는 개뿔 좀있으면 또 그기분 느끼러 출근해야함 ㅡㅡ하 극복방법좀 알려주삼. 퇴사는. 어차피 오래다닐거아니라서 생각중이긴함(다른이유로). 이게 근본적인 문제는 나한테 있는걸까... 그런사실이 더욱 짜증남. 왜 이런기분느끼는건지 ㅠㅠㅜ !!!!!!나이먹을수록 사람이 발전해야하는데 너무 예민해지고 조심스로워짐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