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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여자 옆에 뚱뚱한 여자 얘기

음메 |2019.10.29 16:02
조회 2,237 |추천 5

 

이런 기분이구나 싶네요...

 

전 최근에 어떤 소모임에 나가게 되었는데

여태 하고 싶던 취미를 주제로 하던 소모임이라

열심히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게 이쁜 여자 분이 계시더라구요.

저랑도 잘맞아서 곧 친해졌는데요.

 

문제는, 소모임 남자분들이

 

이쁜 여자분 나 남자

 

이렇게 앉아있다치면 저를 건너뛰고 이쁜여자분께 말을 거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이쁜 여자분이랑 말을 하면

그때서야 무슨 이야기 하냐며 말을 겁니다....

 

여태까지 이런 취급?은 처음 당해보고

남자분들도 아무리 호감있는사람이 있어도

이런식으로 다른사람을 무시하는 분은 만난 적이 없어 당황하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이 외에도

 

술자리에서 모두 말을 놓기로 했는데

다음 날 단톡에선 저에겐 존댓말을 하고

그 예쁜 여자분에겐 반말로 오늘 괜찮냐며 말을 걸더라고요...

(예여로 줄일게요. 힘들어서 ㅜ)

예여가 왜 둘이 존댓말 하냐니까 (그분이 존댓말써서 저도 했습니다.)

그제서야 말 편하게 하세용~ 이러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만났을 땐 또 나한테만 존댓말 ㅎㅎ

다른 친구가 듣더니 저한텐 선 긋는 거라더라고요....

 

사진을 찍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소품을 가지고 온 분이 있길래 (가까이에 서있더라구요.)

예여가 같이 사진찍자고 하고 우리도 써도 되냐고 해서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후에 제가 소품관련해 말을 걸었는데

짧게 대답한 후에 예여에게 말을 계속 걸더라구요...

이 후에도 계속 예여 주변을 도시고..

 

소모임 남자들이 예여만 보면 계속 쳐다보고 말걸려고 하고

아...이런게 예여의 삶이구나 싶으면서

그래도 나한테 이렇게 행동하는건 아니지 않나 싶어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뚱뚱한 여자라고 적은 건 실제로 그렇기 때문에 적은거구요..

조금이라도 다이어트 의지가 날까 싶었지만

제 이상형인 남자분이 조금도 없어서 그러진 않네요.

그저 그 분들의 차별이 어이없고 웃겨서 글을 씁니다.

 

소모임을....연인 만들러 오는 분들 맞아요 있겠죠.

그런데...너무 티는 내지 마세요...정말 ㅜㅜ

괜히 상처 받는 저는 뭔가요?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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