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커플은 한 6년정도 연애를 했었습니다. 신랑은 현 38 전 33입니다 .첨부터 시댁은 연애하는거 알았고요.
작년에 저희 집에 말해서 인사드렸는데 작년에 저희 아버지께서 크게 반대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결혼 진행 안되고 있다가 올해 여름에 허락을 받아서 10월말에 식 올리고 신혼여행 일주일 다녀왓습니다.
여기서+) 일단 신랑 부모님 연세 어머니 60대중반 아버지 70대 저희 집은 아버지 60 어머니 56 이렇습니다 ... 원래 신랑 부모님이 사시던 40평 아파트를 매매하고 작은집으로 나누어서 분가를 하기로 했는데 요즘 아파트가 안팔리다보니 부모님이 먼저 대출을 받아서 이사를 가시고 일단 원래 사시던 아파트는 저희가 팔리는데로 이사하기로 했어요...그런데 그 40평대의 아파트에 원래 신랑이 사업하다 접었는데 어머니 명의로 대출을 낸게 1억 5천정도 남았구여 어머니 아버지 이사가시는 집은 신랑 남동생 이름으로 대출내고 1억은 나머지 집 담보대출 +동생이름 아파트 담보대출로 3억 좀 안되게 대출내서 이사가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신랑은 신불이라 지금 어머니 명의로 카드 쓰고 있습니다. ㅜㅜ 현재 직장이 벌이가 들쑥날쑥이라 불안정해요.... 시댁은 대출낀 40평대 어머니 명의의 아파트 말고는 따로 재산이 없는걸로 알아요...
우선 저희집에서는 시댁 저런 경제상황까지는 모르고 계시구요.. 집대출끼어서 시부모님 이사하시고 집팔면 대출 갚고 나머지 돈 저희 지원 이렇게 알고계십니다.
저희 집은 아버지가 사업하다 잘 안되셔서 아버지는 신불이시고 다른 재산 명의는 엄마 이름으로 되어 있어요 저희 자가 아파트에 어머니 명의 + 재개발 지역 주택한채 정도 있고 엄마 아빠 일은 하고 계세요 저도 그냥 평범하게 직장생활하고 있는데 평생 직장생활하면서 모은 돈으로 지역주택조합 가입했는데.... 물론 지주택 사기 당햇습니다 ... 당했지만 어째어쨰 지금 착공전 단계로 추가 분담금 엄청내고 일단 아파트는 조합이지만 ㅜㅜㅜ 일반분양가 정도의 금액으로 지어질듯은 하고 총 1억 투자했습니다 ㅜㅜ 제가 번돈다 ㅜㅜㅜ 그나마 이것도 지어진다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ㅠ
그거 외에는 제가 돈은 따로 모은건 없어서 신랑도 마찬가지고요 ( 신랑 차 한대 빼고 재산무)
결혼 비용은 집에서 축의금으로 해주시는걸로 이야기가 되어 그렇게 준비했습니다.
결혼전부터 신랑은 자기 부모님은 우리한테 크게 신경을 안쓰신다느니 쿨하다느니 시집살이는 없을꺼라느니 인사도 귀찮다 오지말아라 전화도 안해도 된다 신경안쓰다 머 예단 안해도 된다고 계속 말했었어여 물론 연애할때 부터 .. 사실 저도 저정도 상황에서 부모님이 아들 결혼하는데 크게 안바라겠지 생각했어요...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가서 신랑이 제 루이XX 가방을 사주기로 했었습니다. 근데 시어머니가 자기 가방도 골랐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집안끼리 머 생략하자 생략하자 해서 크게 주고 받은건 없어요 ㅡㅡ 근데 어머니 가방까지는 못산다고 일단 제꺼만 사기로 했고 사실 사드릴라면 저희 엄마꺼라 같이 다 사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신랑이 3개까지 살 능력도 안되고요, 제가방도 할부로 산건데 ㅜㅜ 이떄 아님 언제 받으려나 싶어서 제껀 삿어요.. 신행다녀와서 원래는 시댁 먼저 가려고 했는데 저희 아버지가 다음날 일이 있다하셔서 저희집에 먼저 인사를 갔습니다.. 저녁 저희 부모님이랑 먹었구요 다음날은 시댁에 인사를 갔어요 ,, 시부모님은 저녁식사 먼저 하셨었구요, 인사드리고 신랑이 가자해서 금방 나왓어요,,, 그러고 집에 가는길에 혹시 결혼식날 있었던일 못들었냐면서 저한테 화를 내더라고요.. 그래서 ??? 먼일 못들었다 이러는데 제 남동생이 식권 남을걸 자기어머니한테 들이대면서 예의없게 인사도 없이 신랑꺼니까 가져가라 했다는거에여,,, 제 동생이 그렇게까지 예의없는 아이도 아니고 어이가 없어서 저희 엄마한테 전화를 했는데 식권떄문에 오해가 있긴했지만 동생이 어머니한테 그렇게 들고가서 예의없게 말한적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아니 동생이 그런적이 없다는데 ? 먼소리냐 하니까 자기 엄마한테 제 동생이 인사도 안하고 와서 예의없이 식권 남은걸 가져란식으로 했다면서 집안이 무시를 당했다고 친척들이 난리가 났느니 어쩌느니 그런소리를 하면서 너네집에서는 어찌 사과도 없이 그냥 넘어가냐? 게다가 여동생도 어머니한테 인사를 안했다 그리 주장하길래 열받아서 신랑한테 그럼 니네 남동생은 그렇게 우리 부모님한테 인사를 잘 했느냐! 그랬습니다. 그렇게 한바탕하고 다음날 다시 동생들한테 전후사정 어찌 된건지 물어봣습니다. 일단 제 남동생은 접수대에 첨부터 있던건 아니고 사촌오빠가 예식본다고 자리 비우고 나서 부터 있었고 원래 신랑측 신부측 식권 반반을 받아서 저희집에서 우겨서 보증을 더 많이 걸어서 저희가 신랑측에서 50장을 미리 받았습니다. 표기를해서 사용했는데 남동생은 마지막에 식권 남은걸 보고 색이 다른걸 오해해서 옆에 접수대에 신랑남동생이 앉아있어서 혹시 신랑측 식권이냐고 물어본거엿고 신랑남동생은 대답이 없었고 옆에 있던 시어머니가 화내면서 그건아니라고 해서 그냥 네하고 다시 가져왓답니다. 결국 비용은 저희집에서 제대로 지불했구요 ,, 여동생도 분명 신부대기실에서 인사도 하고 사진도 찍어드렸는데 왜 인사이야기를 하냐고 그러더라고요, 그 내용을 신랑한테 다시 전달을 했습니다. 사실 제 동생이 그리 큰 잘못을 한것도 그쪽 집안을 무시했다고 생각안들어요 그냥 오해를 해서 그럴수도 있는부분인데... 남동생이 인사를 못한건 경황이 없어서 아무도 인사를 안시켜줫더라고요 ,,, 숫기없고 무뚝뚝한 애라서 ㅜㅜ 싹싹하게 혼자 가서 먼저 인사하고 그런걸 못했더라고요,,, 저희 엄마한테도 전후사정 물어보니까 남동생이 인사안한건 잘못했지만 저쪽 동생도 인사는 안하다러 그러시더라고요. 물론 잘잘못 따지는건 아니지만 하도 열받아서 신랑한테 너희 동생도 인사안했는데 왜 우리집 동생들가지고 그러느냐 게다가 여동생은 인사했는데 왜 안했다고 우기냐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신랑은 알겟다고 미안하다고 자기엄마한테 이야기할껀 확실히 하겠다 그러고 끝났습니다. 그러고는 주말에 저희집에 가서 점심 먹고 신랑이 저희 친정집에 등오래된거 교체해 준다고 등 교체 했습니다. 점심 먹으면서 저희 어머니가 어머니 냉장고 사드리고 옷도 한벌 해드려라 그러면서 신랑한테 어머니랑 한번 식사 하자고 자리 만들어보고 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하셨어요 . 그리고 저녁에 가전제품 계약하러 갔습니다. 식전에 현금 여유가 없어서 식끝나고 가전 계약하기로 했었고 저희집에서 현금 2천 지원 받기로 했습니다. 시어머니 댁이랑 저희집이랑 냉장고가 오래되서 같이 할인받아서 구매하기로 하였는데 ,, 저희집에서 예단한게 없어 저희 엄마가 시어머니 냉장고도 같이 사드려라 해서 같이 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전 + 시어머니 냉장고 3대(큰거 하나랑 작은거 김치냉장고 용도 2개) +청소기 +저희 어머니 냉장고 이렇게 백화점에서 시아버님 카드로 결제하고 제가 현금을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도 2천에 가전가구 다 해야되는 상황이라 전부다는 못사드린다고 냉장고 한대 정도 제가 해드릴수 있다 했구요 신랑도 시어머니도 OK한 상황이었어요. 가전도 어머니 지인이 소개한 매장에서 했습니다 ㅜ 원래 하려고 했던 삼성프라자는 취소하구요ㅡㅡ다 계약하고 집에와서 총 계산을 해보니 1500정도 비용나오고 여기서 어머니께 500정도라 그럼 200제외하고 1300만원 할부로 줘도되나고 하니 신랑이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 할부맞춰서 나눠 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최저가랑 비교하더니 백화점 매장이 소개받았다고 하긴 크게 가격이 싼거 같지 않고 생각보다 가전 비용이 많이 나와서 필요한거만 남기고 몇개 빼자는 이야기가 나왓습니다. 그래서 일요일에 신랑이 시어머니한테 전화로 소개받았는데 견적이 싼거 같지 않다고 다시 견적보고 취소할수도 있다하고 다시 백화점 매장 방문했어요. 혼자 가서 견적 다시 받겠다며 가전매장에서 견적 받고 있었고 전 밑에서 구경하다가 가전매장에 올라갔습니다.
여기서 갑자기 시어머니가 본인가전 다 취소하시겠다 저한테 아무것도 안받겠다고 전화로 그랬다더라고요. 전화로 시어머니한테 저희 어머니가 밥먹자고 했고 전화번호 달라고 하셨다 그이야기했더니 갑자기 보기싫고 번호도 주지마라 저한테 아무것도 안받을꺼니 본인 냉장고도 다 취소해라 그렇게 말하고 끊었다더라고요? 저도 황당해서?? 뻥져있었어요 ,,, 그러는데 신랑 이모들이 막 전화를 하더라고요 ,,, 제가 옆에 있다고 나가서 통화를 하더라고요... 신랑도 갑자기 시어머니가 왜 그러는지 모르겟다 그래서 어머니 가전을 취소한다 하더라고요 그래도 그건 아닌거 같아서 아니 우리가 취소하면 안된다고 일단 홀딩하고 그럼 어머니한테 지금 가보자 이랬더니 싫다는거에여 갑자기 자기 어머니가 말이 안통하고 갑갑한사람이 됬다고 그냥 그래서 집으로 돌아왓습니다. 그러고는 월요일에 출근하고 퇴근길에 신랑한테 전화를 걸어서 어머니랑 통화했는지 물어보니까 엄마는 꼰대라고 말이 안통한다고 밑도끝도 없이 제가 싫다는거에여? 제가 준건 아무것도 받기싫데여
자기가 원하는 며느리가 아니래여 엄마가 그렇게 말하더라면서 저보고 우리둘이 사는거니까 엄마는 신경쓰지 말라고하더라고요 너무 어이없고 억울하고 물론제가 싹싹한 며느리도 아니고 여우도 아니고 애교도 없도 먼저 시댁에 전화도 드리지도 않은것도 잘못이지만... 인제 신혼여행 갓다와서 일주일만에? 뜬금없이 제가 싫다 내가 원하는 며느리가 아니다 그러는데 신랑이 이유를 물어봐도 그냥 똑같답니다. 그냥 싫데여 섭섭한게 있으면 말을해라고 해도 그냥 말안하고 싫데여 너무 황당해서 그길로 친정에 갔습니다. 눈물이 나서 저희 엄마 보자마자 울었어요 ㅡㅡ 저희엄마는 그냥 막 달래다가 진정하고 그냥 집에서 생각하지 말고 푹자라해서 제방에 잘라고 누웟는데 신랑한테 전화해서 속상하고 상처받아서 집에서 자고 간다고 울었어요 ,, 그러니까 왜 우냐고 왜 엄마때문에 그러느냐 엄마 신경쓰지 말아라 니가 속상해할 필요없다 본인도 본인엄마지만 이해안간다고 머 같은 말 반복이죠 ,, 그러다가 어머니가 신랑때문에 더 열받아서 그러신거 아니냐 내편들어서 그런거 아니냐 그러니까 어머니가 더 심한말도 했다하더라고요? 어머니가 준 가방 다시 가져오고 저희집에서 해준 한복값도 다시 돌려주랫다는거에요 .. 순간 너무 열도받고 속상하고 말문이 막혀서 그럼 반지도 다시 가져가고 예물도 가져가고 아들도 반품한다고 전해라 그런 말이 나오더라고요
결국 머 그렇게 의미없이 통화하다가 신랑은 제 기분풀릴 때까지 친정에 몇일 잇다가 오라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어째야 할까 싶네요, 시어머니는 일주일만에 저희 이혼시키고 싶은 걸까요?
제가 멀 잘못했다고 말이라도 해야 인정이라도 하는데 그냥 이유도 말하기 싫고 그냥 싫으니까 준거 다시 내놓고 해준거 다시 돌려준다? 이건 머죠? 제가 멀 그렇게 잘못했나요? 좀 많이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