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혼을 했습니다. 8살,5살 아들 둘이 있습니다. 전부인이
월요일 아침부터 금요일 오후까지 양육을 하고 금요일 오후에 제가 픽업을 해서 월요일 오전까지 제가 애들을 봅니다. 전 보통 부모님 댁에서 애들을보고 주말에는 애들과 공부를하고 키즈카페나 놀이동산등 같이 놀아줬습니다.
이혼당시 법원에 월 111만원 생활비주는걸로 했는데 매년 이핑계 저핑계 등으로 현재 140만원 (애들 학원비,유치원비 별도) 이것저것 다하면 210만원 정도 생활비가 들어갔습니다.
실수령액은 평균 330정도 되고 차는 회사에서 지급이되어 차밑에 들어가는 돈은 없습니다.
대출금등 생활비부족으로 틈틈이 대리운전 알바를 했구요.
이혼 후 제가 과거에 잘못했던 일들때문에 잘할려고 진심으로 노럭했습니다.
그런데 큰 잘못한것도 아닌데 문자로 병신,미친새끼 등등 걸핏하면 욕을 했습니다.
그래도 애 엄마라서 참고 지냈습니다.
그리고 전부인이 제가 필요할때면 평일에도 연락을 해서 설겆이를 해라,분리수거를 해,애들 씻겨라는 둥 요구를 했습니다.
시간이 되면 애들을 보기위해 전부인집에가서 해줬습니다.
애들이 저를 보고싶어서 오라고 해서 갔음에도 전부인이 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결국 애들을 밖에서 본적도 있었는데
그렇게 했다고 애들을 집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게 해서 결국 다음날 출근임에도 저의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다음날 아침일찍 등원을 시키고 부랴부랴 출근을 한적도 있구요.
어찌됐던 전부인이 마음에 안들면 애들을 빌미삼아 저를 엄청 괴롭혔습니다.
이런일,저런일 다설명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이틀전에 일입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금요일 픽업후 부모님댁에 애들을 데려다주고 학교숙제,학원숙제를 한 후,대리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어찌어찌하다 애들 엄마동네에 갔는데 새벽1시경
아푸다는 년이 어는 젊은 남자와 걸어가는걸 봤습니다.
어찌하다 둘이 떨어진것을 보고 그 남자에게 저여자 이혼녀인거 아냐고 물었고, 전혀몰랐다. 그쪽은 누구냐길래 전 남편이라 얘길했더니 1달전쯤 술마시다 만났고, 아직 정확하게 나이도 모르고 있어서 34살이다라고 설명했더니 자기는 28살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남자는 전부인한테 얘기를 하고 둘이 다시 이러쿵 저렁쿵 얘길한뒤 헤어진것 같습니다.
매번 저에게 애들 안봐도 되고,생활비 안줘도 된다고 해서 최대한 빨리 제가 애들을 키워야겠다고 확신을 했습니다.
초1,5살 직장인인 저는 어떻게 애들을 키워야 할까요??
애들은 저랑 사는거,보고싶을때 엄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음같으면 지금 당장 그러고 싶은데, 그럴 수 있는게 아니라
빠르면 12월 늦어도 내년2월부터 키워야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전부인한테 양육비는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