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진행하게된 이유는 연애중 임신되서 혼인신고부터 하고 같이 살다 결혼식을 뒤에 올리게되서예요.
웨딩촬영 당시에는 이미 혼인신고한지 한달 이상 지난 시기였고
혼인신고 하고 몇일뒤에 남편이 재판중인 사건(가해자)이 있다고 밝혀서 그 스트레스로 유산되었어요.
충분히 이혼할 수 있는 사유이고 하지만 계속 고민만 하고 이어왔던이유는
제가 돌아갈 가족 품이 없어서예요.
자세한 사정은 말하기 좀 그래서 생략하겠습니다.
이런저런 제 아픔을 연애시절에 남편에게 털어놓았고
결혼해서 이루는 제 가정만큼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더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다했는데
왜 이런일이 벌어졌을까요.
저도 마음 정리하면서 자기개발하고
준비되면 별거시작 후 이혼처리 들어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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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촬영 당일 제 여사친 A양이 도와주러 온 날
남편이랑 제 A양이랑 처음 만났어요.
근데 그날 술자리 같이 가게되었는데 자꾸 남편이
지나칠정도로 A양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거예요.
기분이 나빴지만 넘어가다 하다하다 자꾸 하이파이브하자면서 A양에게 지나칠정도로 스킨쉽유도하듯 하이파이브를 하자하더라구요.
여사친 A는 남편한테"으음~ 나 술취해쪙" 등의 애교를 부리기도하고 여기서부터 굉장히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기분은 나빴지만 제가 예민하다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친구도 남편도 취하기도했고 집에 갈 시간이되어 친구를
보냈는데 남편이 그 친구 다시 불러서 술을 더 먹자는데
무시하고 집으로 같이 갔습니다.
집에가서 느낌이 너무 쎄해서 남편보고 A양을 너무 뚫어져라 쳐다보고 스킨쉽유도한거 아니냐고 따지니까
본적없다고 말하니까 본거라며 말다툼을 하다
제 뒤에 있는 벽을 주먹으로 여러대쳐서 벽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또 한번 문제는 결혼식 당일 뒷풀이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A양이 술집 테이블 안쪽으로 이동하기위해 좁은 테이블 사이를 힘들게 지나가니까 확 다가가서 뒤에서 안다싶이하는 포즈로 테이블을 벌려줬습니다
이때 A양 뒤와 남편 신체 앞쪽이 접촉되었고 남들이 봐도 뒤에어 안는듯한 포즈였습니다.(다른 여사친과 저의 증언)
술자리가 지속되자 A양 손목을 잡고있는둥 팔을 만지기도하고 화장실 간다니까
"OO아 벌써 가게?"라면서 일어난 A양 허리를 위에서부터 엉덩이까지 쓸어내렸습니다.
손목잡는건 제가 남편이랑 A양 사이에 앉아있었는데도 저를 넘어서서 A양 손목을 잡고있어서 제가 억지로 힘으로 손목 잡은 손을 겨우 떼냈어요.
술자리에서 다른여사친은 훨씬 더 봤음에도불구하고 존댓말을 사용했으나 자꾸 A양에게는 반말을 했고
제가 예민한건지 자꾸 화가납니다.
거기다 남편이 술에취해서 실수하는걸 보다못한 남편친구가 끌고 나가서 바람좀 쐬자니까
그새 둘이 싸움이나서 친구들이 못때리게 말리니까
화를 못참고 남편이 엘리베이터를 8대를 때려서
손에서 피가나고 부어올랐어요. 이때 경찰분들 오셔서
도저히 진정이 안되서 제가 잡아가라고 했는데
맞을뻔한 친구분이 풀어주셨어요.
폭력적인 성향도 굉장히 심각한 문제지만
평소 제 핸드폰 뒤지고 남사친한테 전화나 문자라도 오면
전화해서 육두문자를 발설하려했던 남편인데
제 친구한테 마음이 있으니 생긴일아닌가요?
연애 중반쯤 남편이 원래는 자기 이상형은 키가 작고 아담한 여자라고 했는데 그때는 저도 원래 남편과 반대인 외모의 남성이 이상형이라고 받아친적이있던게 떠오르네요.
저는 키가 큰편이고 그 A양은 체구도 작고 키가 작습니다.
제가 예민한걸까요?
남편은 제 주위 남사친을 제 동의없이 강제로 연락처 지우고 차단해놨습니다.
본인은 스킨쉽한게 술취해서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고만 하네요.
며칠뒤에 다투다 사실 A양이 레즈비언이라 그 친구도 스킨쉽에 대해 불쾌했다고 연락왔다고 남편한테 말했더니
다음날 아침에 저보고 레즈비언은 어떻게 성적쾌락을 느끼냐고 물었습니다.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제가 이혼하자하니 3시간 넘게 신발장 앞에서 무릎꿇고 울고불고하고
시댁도안가고 친구도 안만나고 앞으로 술도 입에 안대겠다는데 제가 이상해진기분이예요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