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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같은 친구.

ㅇㅇ |2019.11.28 21:04
조회 334 |추천 0
안녕하세요 방탈죄송합니다.

저는 20대초반 대학생이예요.
아직 학생이다보니 돈이 많이 없습니다.
대학교에서 4명이서 같이 다니는데
그 중 한 친구가 생일이였어요(a라고 할게요)
그러다 b가 생파 때 본인이 케이크 사자지고 가겠다고
인당 1만원 받아갔습니다. (선물은 각자 따로 준비)
그래서 알아서 2만원 후반대나 3만원 케이크를 살 줄 알았어요.

생파 때 가져온 케이크가
저희가 흔히 알고 있는 빵집가게가 아니였지만
별 생각 없었어요.
생파는 다들 재밌게 끝냈고
약 한 달 후에 학교 근처 일반 빵집 갈 일이 있었고
(프랜차이즈점X)
제꺼 살 거 사다가 b가 산 케이크가 있어
아무생각 없이 케이크 값을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1만7천원짜리더군요...
케이크 값이 아까운 게 아닙니다.
오히려 더 내라하면 더 낼 수도 있어요.
근데 계산법이 틀렸잖아요?
못해도 2만원 후반대이겠거니 했는데...
그렇다면 본인은 돈 하나도 안내고
오히려 남은 몇 천원을 챙기는 꼴이니..

진짜 실망이더군요
평소에도 돈 많이 안쓰려는 모습을 보긴 봤는데
이번엔 좀 충격이였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됐어나 싶었고
(그렇다고 못 사는 건 절때 X)

생일 당사자인 a가 알면 기분 나빠할까 말 못하겠고
b한텐 뭐라 화내야할지

그냥 안보고 살고 싶은데 학교에서
수업이 다 같으니 그게 쉽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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