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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원망스러워요

엄마사랑 |2019.12.08 03:29
조회 540 |추천 0

안녕하세요

한 아이의 엄마 입니다.

저에게는 저를 사랑으로 키우신 친정엄마가 있습니다.
사남매를 키우면서 국밥집 경영하시며 지금은 상가 건물을 가지고 계셔요.;;
개인적으로 진심으로 존경하는 저희 친정엄마를 정말 존중합니다.

아이를 낳고 친정에서 몸 조리를 하는데 저때문에 일 마치고 제 딸을 씻기는 모습을 보니 왜이렇게 미안한지.

근데 사진타령 하는 시모가 전화와서 하루는 저보고 애데리고 잘 노냐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모자라 손녀를 봐야겠다며 사돈집을 오는건 뭐죠

갑자기 오는 바람에 일 하시던 어머니가 대접한다고 엄청 바쁘셨어요. 혹시 뒤에서 사돈 대접 못했다는 말 나올 까봐서요 .

진짜 미안하더라구요
아이 낳는순간 시댁 종이 되서 못난딸이 된것 같았어요.
신이 원망스럽더라고요

평생 나땜에 고생한 친정엄마가 왜 지금은 시가 때문에 고생해야되는지

시모가 제가 맘에 안든다고 친정에전화...했을때는 정말 원망스럽더라구요

이혼하고 싶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참고있습니다.
요즘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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