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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원룸 정화조 역류 수리비 세입자 부담?

계약해지하... |2019.12.09 09:42
조회 2,983 |추천 1
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진짜 너무 답답해서 여기까지 도움요청하러 왔습니다. 본론부터 적겠습니다 이것저것 글이 좀 깁니다. 19년10월30일 계약금 내고 원룸 계약 했습니다.이 날 계약금 영수증 받으면서 부동산에서 정식 계약서 작성을 했구요, 집주인은 아직까지 만나지 못했습니다. 전화 통화만 입주 당일에 한 상태입니다. 부동산에 복비 지불하였습니다. 계약서류에 자필로 서명했습니다. 계약하던 곳에 집주인은 없었습니다. 계약금 내던 날 방 보면서 수시로 변기 수압 상태를 체크했고 2~3회 정도 물을 내렸습니다.부동산 업자분 하고 같이 방 보러 다니면서 변기 수압을 제일 걱정하며 수시로 체크하였습니다.괜찮았고, 제법 괜찮은 방이라 계약하였습니다. 
계약서는 아직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입주한 날 받을 줄 알았는데 받지 못하였고, 걸어 가기엔 거리가 좀 있는 거리라 제가 건강 문제로 직접 받으러 가지 못했습니다. 복비도 지불 했고 등기우편으로라도 보내주실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받지 못했어요. 계약서 언제 받을 수 있을지 19.11.17일 메세지로 물어 보았고 부동산측에서 대답 전혀 없었습니다.집주인분께 양해를 구하고 19년11월10일에 짐 몇 박스 옮겨 놓고 정식 입주는 19년 11월14일입니다.
입주한날부터 건강 상의 문제로 식사를 일주일간 전혀 못했습니다. 물론 식사를 못했으니 화장실은 전혀 못썼습니다. 소변정도만 봤고, 담배꽁초 및 음식물 쓰레기, 물티슈 전혀 버린 적 없습니다.입주한지 10일만에(19.11.24) 변기가 막혔습니다. 오늘(입주26일차)까지 저는 제 집에서 대변을 본 적이 단 하루도 없습니다.처음은 단순히 물이 잘 안내려가면서 변기 거의 끝까지 물이 차는 정도였고 시간이 지나면 물이 빠지길래 내버려 뒀습니다. 어차피 집에 잘 있지도 않고 페트병 정도로 뚫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페트병으로 수시로 시도 했지만 계속 실패했고 약품 및 뚫어뻥 기구도 안 됩니다. 이때까지는 역류현상이 있는것 같은데 변기 막힌 걸 처음 보는 입장이라 구분이 잘 안됐습니다.재차 시도하다가 혼자 힘으로 불가능한 정도라 집주인측에 입주한날 이후로 처음 (19.12.2일 입주 19일차) 전화를 걸었습니다. 
 변기가 입주한 지 10일만에 막혔다, 굉장히 심하게 막혔는데 여태 별의 별 시도를 다 해봤고 혼자 힘으로 안 된다. 역류 현상도 있는것 같기도 하다. 도움이 필요하다 라고 집주인측에 말했구요. 집주인 분은 "입주한지 얼마만에 막혔고 그런건 모르겠고 입주한지 보름도 지났는데 왜 이제와서 이야기 하냐? 진작 이야기를 했으면 이전 세입자한테 책임을 물을 수 있는데 이제와서 이야기 하면 방도가 없다. 그 방 내가 직접 청소했다 청소하면서 변기 물을 몇 번 내려봤을 것 같냐? 그 땐 잘만 내려갔는데 지금와서 그러면 세입자분이 변기에 뭘 넣었는지 증명도 안되는 상황에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냐? 막히면 당연히 역류 현상이 있다. 직접 업자를 불러서 수리 해라. 우리 계약서에도 적혀있지 않냐, 건물 내에 옵션등으로 있는 기물이 파손될 시 세입자가 변상및 원상복구 한다고." 라고 하시더라고요.
벽 보고 대화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역류가 시작됐습니다. 어느 집인지 모르겠지만 각종 음식물 쓰레기와 다른 세대의 오만 오물.. 물티슈, 휴지 조각들.. 정말 말로만 적어도 역겨운데 계속해서 저희집 변기로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다음날 부동산에 전화를 했습니다. 부동산 측에서도 변기가 그정도로 역류가 심하면 정화조 문제일것이다. 그 건 세입자가 아니고 집주인측에서 해줘야 할 문제인데 왜 말을 그렇게 까지 하면서 세입자 한테 책임을 떠넘기는지 모르겠다. 본인이 통화 해 보겠다 하시더니 그 때부터 연락이 없습니다.
바쁘시겠지, 이야기가 잘 안 됐나 하면서 12월 6일에 집주인분이랑 통화해보셨냐고 메세지를 보냈지만 1만 사라지고 답장이 없습니다.주말동안 제가 집에 없었고 당장 집에서 볼일조차 못 보는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변기는 다른 세대의 오물을 토해내고 있고 주말상간에 오물이 넘쳐 화장실 온 바닥이 오물 투성이입니다. 정말 이걸 제가 감당해야 하는 게 맞나요?
요약1.입주 19일차부터 정화조 역류현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변기 한 번 제대로 못쓰고 있는 상황에 세입자인 내가 수리비를 부담해야 하는가요?2. 계약서를 달라고 요구 했지만 입주한지 26일차인 오늘까지 이루어 지지 않는데 집이 이 모양이라면 차라리 없던 계약으로 하고 싶습니다. 제가 손해 없이 계약을 엎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지금 개멍청한 상태인걸 압니다 ㅠㅠㅠ 아는 게 없어서 너무 답답하네요ㅠㅠㅠ 도와주세요...ㅠㅠ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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