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이여자랑 둘중에 누가 잘못이 많은 사람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굳이 댓글이 아니여도 좋으니 제가(남자)잘못했으면 반대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급하게 감정적으로 쓴거라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헬스장에서 만나서 처음 헤어질 동안( 이후 재회1번해서 첫 해어짐이라 함)) 여자친구에게 최선을 다했습니다
여자친구와 사귄지 다섯달 될때까지는 제가 사는 지역의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차에 태우고 맛있는 곳도 가고 놀러가고 했습니다
호감이 좀 갔던 친구라 사귄지 얼마 안되서 제 모든 친구들에게 소개를 시켜줬고 부모님께 소개를 시켜드렸습니다
연락을 여친보다 제가 더 꾸준히 하는 편이였고 꽃다발을 사주고 남들 보통 하는 것들은 해봤습니다
다섯달 이후에 여친이 여친가족과 여행갔을적에 애견카페에 몇일 맡겨놓은 여친강아지가 걱정되어 그 애견카페에 찾아간 적이있는데 불쌍해서 술김에 집으로 대리고 오다가 음주가 걸려 음주취소(1년간 취소+집행유예) 되었습니다
정말 어이없기도 한게 취기가 없었는데 취소수준이 나옵니다..
물론 여친이게는 자기 강아지때문이라하면 미안해할까봐 말도 못하고요
친구랑 술먹다 3달 정도 정지걸렸다고 했습니다
주말마다 왠만하면 놀러가던 저였는데 스무살부터 차를 탔던 저에겐 정말 자존감 내려앉는 순간이고 뭘 어떻게 데이트를 할지도 버스를 타려니 나이 서른먹고 존심상하고 버스자체가 너무 불편했습니다
음주걸린 이후로는 주말마다 여친이 제가사는 원룸에 알아서 찾아오고 집에가고 했습니다 육개월정도요
저도 익숙치 않은 환경땜에
그래서 놀러를 안가고 집에잇는 빈도가 생기고.. 너무 속상해서 술을 좀 마시기도 했는데
제 속사정을 모르는 여친은 투정을 부리다가
어느주말 술병이들어 하루종일 잠들어버린 제게
헤어지자고 얘길하더군요
그날 여친에게 연락이 많이 왔긴 한데 졸고있느라 답을 제대로 안하고 여친보고 집에 그냥 오라한게 다입니다
헤어지자할정도는 너무 한거같습니다
자다일어난것쁀인데 헤어지자합니다
그 이후 정말 많이 매달렸습니다
음주1년 취소걸려서 속이 다 타들어갈 지경인데
사랑하는 여친까지 잃을생각하니 세상을 잃은 느낌이얐습니다
여친이 개를 좋아해서 개까지 술김에 40만원 주고분양해 다음날 어떻게 키우눈지 모르겠다며 가르쳐달라고 매달리기까지 했습니다
울고불고 다했습니다
이후 다섯달을 술에 쩔어서 매일 지옥같운 시간울 보냈습니다
그러고 다른 여자와 사귀게 되었고
사귀는 중에 뜬끔없이 전여친이 된 그때여친에게소 전화가 와서 제게 매달리더라구요
여자친구 생겼다니까 정말 미안하다 면서 몰랐다고 더이상 먼저 연락할일 없을테니 걱정말라며 다만 자기가 가다리고 있겠다는 말만 하고 끊겼습니다
많이 좋아했던 여자라 솔직히 왜 해어진건지 사정을 들어보고 싶어서 들어봤는데
자기에게 너무 배려심없게 굴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를 대충대했다생각해서 그랬는데 자기가 너무 어리숙했던거 같다며 이제 외박도 무조건 할수있고 피임약도 자기가 알아서 먹는게 편하다 하고
여러모로 자기가 어리숙했다고 하더라규요
말이안되눈 소리인거 알면서도 많이 좋아해서 속이 상하더라구요
어찌되다 현여친과는 안좋은일로 경찰서까지 다녀오게되고 배신까지 당하니 전여친이 생각나서 다시 연락했습니다
그 이후부터 아직 경찰진술이 덜끝나서 해야하는데
여친이 그 해어진여친(경찰신고여친)과의 일인거 알면서도 그얘기를 삼개월동안 다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너무 고맙더라구요
그리움이였지만 그 정성에 마음이 다시 열렸습니다
경찰서 일이 끝나고 제대로 된 연애를 시작하려다가 몇달뒤여친과 다툼이 조금 생겨서 가방선뮬을 사들고 친구와 한잔하고 차를타서 여친에게 주려는데 서프라이즈로 하고싶어서 위치가 어딧냐고 따져물어보다가
여친이 짜증내는걸 마다하고 손에 쥐어줬더니
집에 데려다 달라고 해서 그냥 택시타라했습다
(음쥬하고 온 줄 여친은 모르던 시점) 그런데도 계속 태워달라해서 결귝 태웠는데 진짜 기가막히게 가는길에 또 음주 걸렸습니다
두번다 그 여자와 연관되다가 걸리게 된 꼴이고
이번에 걸린건 더 심각했습니다
삼진아웃으로 제판에서는 구속이라는걸 6개월간 똥줄을 타고 밥도 못먹고 술만 퍼마시다가 제판에서 겨우 해내서 구속이 아닌 2년간 운전취소 집행유예가 되었습니다
(그 일로 많이 반성하고 차까지 팔았었습니다..)
그 6개월간 저는 저라는 사람을 없애버리고 싶을정도로 자괴감에 자존감이 밑바닥쳤고 여친을 지켜줄 자신없어 해어지잔소리를 많이 했습니다
그사정을 제일 잘 아는 여친은 제 옆을 지키긴 했으나
주말에만 와서는 위로해준다고 있는데 2주동안 주말에 외박하다가 그다음주는 외박을 안합니다(패턴반복)
저는 그당시에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미칠정도인데 그여자는 평일도아니고 주말에만 제게 오면서 하는행동이 집에 부모님계신다고 주말마다 무조건 100%매번 외박할수 없다고 이해해달라하는데 기가막힙ㄴ다
물론 제가 잘못으로 음주 걸렸지만
두번이나 이여자와 있다가 걸린다는게 저도 기가막힐 노릇이고 그 답답한 감정이 섞이면서 어쨋든 남자친규가 죽고싶어할 정도로 힘들어하는데 지 살길을 지키깄다면서 주말마다 어느땐 외박안하고 집에가는 저러는 꼬라지가 보기싫어서 심한말도 하고 욕도하고 자폭을 하니까
자기도 힘든지 오열을 하더군요
힘든거 알겠는데 자기를 왜 조금도 이해해주지 않냐고 합니다
니가 나한태 매달릴때 외박 이제 무조건 된다고 하는게 넌데 왜 말을 돌리냐 하니까
외박이 무조건 됫었고 그걸 해왔고 하는데 어쩔수없이 부모님이 몇달간 주말마다 얼굴도 안보인다고 한주만이라도 좀 보이고 다니면 안되냐는 식으로 들었다며 계속 외박하다간 부모님이 남자친구까지 흉볼까봐 나름 변명을하는데 제입장에선
내가 다른일도아니고 자살하고 싶을정도로 힘든시기에 자기는 부모님 걱정끼칠까 생각하는 저런 생각이 밉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부모에겐 잘보이는건 제가 할일인데 왜 자기가 그런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는 제 사정을 아는 제 부모님은 어떨까요
다른걸 떠나서 제가 미칠지경인 상황이 되니까 이해가 되는 듯 하면서도 날 우선시안하는 그런 모습에 많이 실망하면서 내가 이럴려고 쟤를 만났나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많이 좋아했고 또 음주는 그래도 제탓도 있으니까 여차저차 힘을 내려 애썻고 제판이 끝났습니다
근데 제판이 끝나자 마다 여친태도가 더 안좋게 되더군요
잔소리에 잔소리 ..제게 상처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저도 상처받은거 많습니다
힘든 그시간 모텔에서 혼자 술퍼마시고 의지할 곳은 여친뿐인데 가장 힘들때 자주 새벽에 혼자 있어야만 했습니다
평일날에도 제판때뮨애 직장도 못 다니고 그래도 정신 차리려고 산책도 다니곤 했지만 힘들어서 모텔에서 술마실때 여친은 그런 제 속사정도 모르고 퇴근하면 바로 집에 가버립니다
솔직하게 “뭐해? 집에서 그러지말고 나와서 술한잔 하자 힘들지?” 이런 것을 평일에 받고싶었습니다 그치만 말 안했습니다 저도 나름 여친을 생각했으니까요. 근데 여친은 그런것도 없이 “나 이제 퇴근하고 집이야 여보도 집이야? 밖에서 술마시는거 아니지? 술 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니까..집에 들어가 모텔에서 자면 집에 부모님 걱정하셔” 이런말만 들었고 솔직히 전여친(경찰신고한 여친)보다 곁에서 위로하는게 비교가되서 전여친얘길 하며 뭐라하기도 했습니다
그런거 통틀어서 상처가 크다며 저에게 땍땍 거리가 시작하는데 저도 제가 잘못한거 인정하기에 3달 참았습니다
저도 신경질내고 화내고 밀치고 했는데
애가 끝이 없더군요 그래서 경고 했습니다
이 이후로 너 또 만날때마다 그러면 나 이제부터 애쓰지 않을거라고 이러는것도 마지막이고 나 언젠가 돌아서면 뒤도안돌아보고 간다고
말했더니 실감이 안나는지 자기도 속상하다면서 어떻게 바뀌질 않냐며 불만만 막 얘기하는데
저도 나름 그런 소리까지 들어가며 잘해주려 참기도 많이 참았고 ..제가 그걸 1년 버티고 서로 헤어지니마니 싸우고 그러다 진짜 못해먹겠고 더이상 제가알던 그 여자도 아니고 어떨때보면 미친여자같아서 미친듯이 싸울때 미친년 이라했습ㄴ다
제가 오죽하면 욕은 잘안하는데 그여자에겐 이런 욕도 하더라고요
자기도 상처를 많이받았다고 오열을하는데 한대 패고도 오열하고 미쳐가더라구요
저 역시 저런성격 받아주는데 고생많이 했습니다
삐져가지고 제가 가서 매달려도 내팽겨치고서 하는말이 이런걸 바라는게 아니라면서 뭐 잘잘못 다따져가고 저를 완전 개 쓰레기인것마냥 제얘기를 하는데 한계가 와도 참았고 그렇게 일년 싸움질만하다 정만 끊을 타미밍에 정내미 다 덜어지고 저한테 늘 헤어지자 지랄하더니 차단넣으니까 일주뒤에 실감했는지 매달리더라구요
진짜 힘들었습니다 제잘못으로 음주 걸렸지만 저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여자도 이런제 곁에서 많이 힘들었겠지만
일년간 참을만큼 참았고
참고나니 혼자 힘든시간 다 보낸거 같기도 합니다
그여잔 자기도 최선다해서 절 워로했다는데 위로한 만큼 후에 히스테리만 부리고 싸움닭마냥 쌈질하게 만들고 제가 달래도 난리 제 나름 잘해줘도 난리였어서 관뒀습니다
물론 저도 그여자에게 못할짓 많이 했는데
이건아니다 싶더라구요 안맞아도 이렇게 안맞는건 첨봤는데
그여자는 그렇게 싸우고 헤어지니마니 밥먹듯이 하는데도 저를 못잊는 티가 나더라구요
그런모습을 보는 저도 불편하긴한데
여러분 생각은 제가 문제인건가요 그여자가 문제인듯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