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파워가 세다고해서.. 방탈 죄송합니다
저희 오빠는 29살이고 이제 30살이에요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는데 인간은 그대로네요?
대학교 졸업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1년 넘게 놀더니 친구소개로 취업한 곳에서 1년반 일하고 관뒀어요
돈 떨어지니 집근처 편의점에서 알바하다가 편의점 망하고 그 이후로 계속 집에서 히키코모리처럼 살아요
진짜 보고있으면 답답하고 한심해서 분노가 끓습니다..하..
집에서 가끔 세탁기돌리고 빨래널고 분리수거하고 이게 다에요 처먹고 설거지도 안하고 사용한 수건 땅바닥에 널부러트리고...
취업을 못하는게 아니고 안해요
노력도 안해요
노력해도 취업할까말까한데 흔한 자격증하나 안땁니다
컴활공부하라고 책사줬더니
일주일넘게 가방속에 있는거 방금 확인하고 왔네요
속이 터져요
꼴에 제가 동생이라고 이래라저래라 말하면 성질냅니다
진짜 어떻게해야하죠? 정말 노답이에요
저희집이 잘사는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가장이신데... 빠듯하게살아요 엄마보면 정말 안쓰럽고 효도해드리고 싶은데 저는,
오빠라는 새끼는 맨날 처먹고 자고 유투브보고 게임하고 강아지랑 놀고...
집에서 나가라해도 안나가고 거머리마냥 붙어있어요
따로 용돈은 안주는데 가끔 필요한 거 엄마가 사주고 엄마한테 돈달라고 하는 것 같아요
왜 아무것도 안하고 그러고 사냐고 하면 부모탓이라네요?ㅋㅋㅋㅋㅋ 어이가없어서...
진짜 꼴보기 싫어서 같이 있기 싫어요
하루 일과가
오후 1시쯤에 일어나서 밥먹고 똥싸고 핸드폰하고 티비보고 놀다가 커피한잔먹고 저녁먹고 또 놀다가 저녁에 운동하고 와요 헬스아니고 축구장에서 뛰고 걷는거.. 그리고 노트북하고 놀다가 새벽 4시에 자는 것 같아요
한심 그 자체..
어디나가면 샤워하고 머리감아요 잠깐 앞에 나가는데도 ㅋㅋ 단장은 합니다 머리도 한달에 한번씩 잘라요
애매한 히키코모리네요
저거 무슨 정신병인가요ㅡ?
정신병원 데리고 가면 될까요?
사회성도 없는 것 같아요 성격이 조금 이상해요 자기랑 안맞으면 맞출생각,타협이 없는 것 같아요 제대로 된 친구도 없이 집에만 있거든요
2년전까지는 친구도 만나는 것 같더니 이젠 하나도 없어요
가끔씩 왜저러고 사나 불쌍하고 도와주고싶은데 이거저거해봐라하면 카톡읽지도 않고 할 생각도 없는것같아요
미래에 대한 아무 준비도 의욕도 없어보여요
말그대로 병신같아요
사지멀쩡한데....
이런사람 개과천선한 경우 있으면 조언좀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