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미용실가면 보통 얼마 쓰시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33살 유부녀입니다.
남편이 미용실 가는 걸로 자꾸 머라하는데요ㅜㅜ
저는 꾸미는 데 별로 관심이 없어서
색조화장품은 아예 없고
기초, 파데, 눈썹그리는거, 클렌징 이렇게 쓰고
이니스프리꺼 쓰거든용?
옷 쇼핑도 잘 안해요..
3달에 한번? 계절 바뀌면 스파브랜드에서 티 2개, 바지 1개 사는 정도인데요.
대신 헤어스타일은 조금 신경쓰는 편이에요.
워낙 수수하기 때문에 헤어스타일이 엉망이면 더 최악이거든요..ㅎㅎ
제가 2019년에 미용실을 거의 2개월에 한번꼴로
총 6번정도 갔고
다합쳐서 35만원을 썼는데요.
매번 동네미용실에서 3~5만원짜리 파마나 염색 정도하고 딱한번 15번원을 긁은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남편은 맨날 미용실가냐면서
도대체 미용실에 돈을 얼마를 쓰냐고 이해를 못해요..
솔직히 여자들 미용실 한번가면 15~20만원 정도 쓰지 않나요?ㅜㅜ
서울이나 브랜드 헤어샵가서 비싼머리 해보고 싶은데
5만원이상은 안된다고 하니 말할 엄두도 안나요..ㅜㅜ
동네 미용실에서 하니까 자꾸 망하기만 하는것 같고ㅜㅜ
얼마전에는 5천원짜리 앞머리 파마를 했는데 머리가 다 타버려서 자글자글한 앞머리가 하늘로 솟구치네요..
나이거 서른이 넘었는데 비싼데서 좀 있어보이는 스타일 해보고 싶기도 하고..
저희부부는 연봉이 7천정도 되고
대출 없이 아파트 거주 중입니다.
제가 미용실에 자주가는 편인건지
돈을 많이 쓰고 있는건지..
다른 분들은 얼마나 자주가시고
한번에 얼마정도 쓰시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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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같이 벌어서 연봉 7천이고
각자 한달에 용돈 20만원씩 써요.
남편은 알뜰한 성격이고
외모에 신경을 아~~~예 안써요..ㅎㅎ
스킨 로션도 안쓰고,
염색 파마 이런것도 아예 안하고
옷에도 관심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