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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친구한테 돈을 빌렸는데 이자를 받네요 참나..

0000 |2020.01.04 19:13
조회 73,900 |추천 5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의 주부에요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올려요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세요!

결혼한지는 2년 되었고 남편 혼자 돈 벌고 있어요
제가 돈 씀씀이가 커서 남편이 관리하고 있어요
2살짜리 애기 있어요!
용돈 받아서 생활하고 있는데 용돈제외하고 카드값이 100만원 초과됐어요...
그래서 친구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했어요
평소에 5만원씩 빌리다가 이번엔 큰 금액을 빌려달라고 하긴했죠

친구는 20대중반인데 직원도 아니고 그냥 알바하고 있어요
편의점 알바하고 공부하고 저녁에는 카페에서 일해요
10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그만큼의 여유가 없다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정말 너무 급해서 울면서 말했어요 카드회사에서 전화가 계속 오고 ....남편전화로까지 전화한다고 해서....
남편이 이번에도 카드값이 초과되면...
가만 안둔다고 해서 ...

그런데 친구가 돈이 정말 없대요
이번에 적금 만기되는게 있다고 해서 이자가 적게 나오면 그걸 해지하면 안되냐고 했는데 이자 적금이 50만원이래요
4.5프로에 0.3 추가되어서 4.8이 이자율인데 복리식이라고
적금이자가 엄청 나온대요
이런것도 있나요?

여튼 그래서 이자 적금이 50만원이라 그걸 포기 못하겠대요
그래서 제가 그 이자 적금까지 갚는다고 했어요
제가 너무 급해서 50만원을 이자로 준다고 했어요
그래서 친구가 적금을 깨서 저한테 100만원을 빌려줬는데
정말로 이자 적금 50만원까지 받는대요

정말 친했던 친구라 이자까지 받을줄 몰랐는데..
그리고 제가 남편 친구의 와이프한테 물어봤는데
요즘 적금이자 50만원씩 주는곳이 어디있냐고
저보고 호갱당했다고 하던데...
휴............
주변에 물어봤는데 이자 50이면 거의 사채수준이라고 ..
정말 믿었던 친구한테 배신당한 기분이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가글

여기 다들 왜 그런가요
은행이자 이런거 생각하지 말고 친구를 먼저 생각하세요!!
친한 친구끼리 돈을 빌리는데 이자가 오가다니요!
다들 그런 친구들밖에 안두셨나보네요
그리고 이자율 때문에 주작이라는 말이 있어서 물어봤어요
요즘 시대에 4.8이율이 없다던데 정말 이자율 4.8이 맞냐고 물어보니 지금 든 적금이 아니라 5년전에 든 적금이래요
원래 4.5였는데 체크카드 쓰면 0.3이 붙는다고 해서 4.8이라네요
체크카드 쓰면 0.3이 붙고 그런것도 있나요?
저는 적금이런걸 몰라서 그래요
제 주변 맘들은 4.8은 말도 안된다면서 사기맞았다고 하던데...
그리고 카드값100만원에 애기 간식비며 이런것도 포함된거에요
사치가 심한게 아니라..


추가2

무식한 사람 참 많네요
다들 그런친구들밖에 안두셨나요
제가 주변에 물어보니 요즘 이자 50씩 받는 적금이 어딧냐고 하던데 저보고 호갱당한거라고
어제 친구한테 연락했어요
그러니 친구가

5년전에 신한은행에서 든 적금이라고 직접 확인해보라고 하더군요 5년전에 든 적금을 어떻게 지금 확인하라는 건지...
친구가 섭섭하다고 어떻게 그런걸 오해하냐고 앞으로 잘 먹고 잘 살라고 연락할 일 없다고 하네요
돈을 갚을거에요 이자까진 모르겠지만
돈 50에 친구 하나 잘 걸렀네요

그리고 님들 결혼 아직 안해봐서 모르시나본데
애기 하나 키우면 돈 100은 그냥 나가요
제가 언제 제것만 사다가 카드값 100넘었다고 했나요
애기것도 사느라 넘은거지
그리고 카드값 연체되면 전화오는데요?
님들 카드도 안써보신 사람들이 말이 많네요
법적보호자가 남편으로 되어있어서 남편한테 전화한다고 했어요 카드값 연체되서 전화오는게 말이 되냐며 자작이라는 글 때문에 써요 카드도 안써보셨나보네요
추천수5
반대수1,242
베플ㅇㅇ|2020.01.04 20:31
쓰니, 쓰니가 추가로 줘야 하는 50만원은 쓰니 입장에서는 돈 빌린 것에 대한 이자가 아니라, 돈 빌리는 비용입니다. 친구 입장에서는 손해 배상이고요. 멀쩡한 적금을 쓰니 때문에 깨서 이자를 못 받게 만들어 놓고 갚으려니 아까워하는 거잖아요? 친구는 처음부터 빌려줄 수 없다고 했고, 그걸 억지로 울며불며 졸라서 그 조건으로라도 빌려달라고 한 건 쓰니예요. 쓰니가 그 50을 안 갚으면 그 친구는 그냥 앉은 자리에서 50을 손해보는 거고요. 100 빌린 것에 대한 이자가 50이라는 식의 말도 안 되는 물타기는 집어치우세요.
베플어이상실|2020.01.04 19:21
아줌마 진짜 한심하네요 진짜. 카드값 초과된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남편에게 말도 못하고 울면서 사정해서 친구에게 바짓가랑이 잡고 돈 빌린 듯한데요. 아니 돈 빌릴때는 본인이 아쉬운 입장이니 이자 다 준다고 약속했으면서 실제로는 이자를 줄 생각도 없었어요? 아니 친구가 이자를 안받을 줄 알았다구요? 진짜 어이털리네. 알바로 돈벌면 얼마 벌지도 못할텐데 그걸 진짜 달라고 사정해서 빌린거면서 ㅋㅋㅋ 친구는 진짜 빌려주기 싫었던 것 같은데. 에효 아줌마 친구가 적금 이자로 뭘 했건 아줌마가 따질 상황은 아닌 것 같네요. 남편 알면 어쩔 거에요? 그냥 빨리 갚고 이 기회로 카드 적당히 사용하세요 에휴
베플ㅇㅇ|2020.01.04 19:15
ㅋㅋㅋ양심에 털났네 이래서 친구사이에 돈거래하면 안됨 지 급할땐 울며 빌다가 말바꾸는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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