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타사이트에 글을 남긴적있는데.그때두 많은분들의 조언을 받았는데 새로운 문제가 생겨서 여기에 조언을 얻고자 글을 남깁니다.
(띄어쓰기 맞춤법 재미없어도 이해해주세요)
몇년전에 새언니와 대판 싸운후 다시 이얘기를 쓰는 이유는 전상황을 아셔야 지금 고민도 이해해주실꺼라 생각해서요.
저는 2교대공장다니며 이젠 나이가 많아서 비혼주의가 되버린 여자사람이구요.
새언니랑 오빠는 대학 다니다 사고쳐서 일찍 결혼해서 조카들이 벌써 중학생이에요.
언니와 저는 나이도 동갑이고 사는곳도 차로 10분거리라 서로 왕래하며 호칭은 언니 아가씬데 서로 반말하며 친구처럼 지냈어요.
일찍 결혼하는바람에 양가 형편두 좋은것두 아니라 결혼초반에 오빠 경제능력도 안좋아서 여유롭지않게 생활했어요..그래서 오빠네와 만나면 외식비등등은 제가 당연히 냈고 언니생일 조카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방학등등 선물이며 크고 작은 지출까지..제 조카이고 어릴때 오빠두 알바하며 저에게 용돈이랑 옷도 사주고 우애도 좋았기에 하나도 아깝지않았어요.
예를 들어.. 다들 컴터있는데..ㅇㅇ도 갖고싶다고 노래부르는데...
그래?그럼 이번달 보너스나오면 내가 사줄께..
아니야.. 조금씩 모아서 올해사주기로 약속했어..
글쿠나...
지금 어디 세일하는데 ... 이모델 갖고싶은건데..
그럼 지금 내가 사주까?
아니야...나중에 또 세일하겠지..
저거 괜찮게 나온거맞지?디자인도 괜찮고.가격도 괜찮고.. ㅇㅇ 이는 지금 갖고싶다그러고...
됐어~이번달말에 내가 사주께.돈모아서 그걸로는 다른거 사^^
매번 이런식이였고 제가 벌어서 제맘대로 쓰고 다니는게 부럽다했어요.그러다가 제가 첫 해외여행(동남아)가게됐는데 또 부럽다..나는...얘기하길래 언니네두 이번달부터 돈조금씩 모아서 다녀와..얘들은 내가 봐줄께.(그때두 초등학생들이라..)
오삔 월급이..다달이 나가는 돈이...그때 제가 순간 짜증이나서 그케 가고싶음 알바라도 하겠다.한마디했더니 역시 시월드라네요.그래서 대판 싸우고 오빠도 새언니 몸약해서 일못다니는거 알면서 그랬냐.등등 지금까지 제가 해준건 다 아무렇지않게 됐고 화해하려고 만든 자리에서 서로 서운한얘기하는데..
일하라 한마디한게(그때처음이에요) 시누이질이래요.친정이면 보내줬지 그렇게 말했다고요.
그리고 제가 가족외식에 끼는것두 시월드고 저의엄마 시골에 혼자계시는데 전화해라 김장해라 명절음식해라 일절안해요.없는집에 시집와준고 애들 키우고 사는것도 고맙다고 엄마생신날 전화안해도 잔소리한번안해요.언니테 전화도 안합니다.그리고 언니네 시골서 담근 고추장 간장 된장 보내주고요.
단 1년에 설날에만 시골가는데 추석은 언니네가구요.
그것도 시집살이랍니다. 그래서 제가 엄마가 밥하라든?아님 설거지시켜?밭일시켜? 그냥 시골에 내려가는 자체가 시월드래요..나이드신분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밥하고 청소하는데 누워있는것도 눈치보인다고요.그냥 시골와서 앉아있는거자체가 시집살이랍니다.그래서 진짜 이건 아니다..내가 그동안 호구짓했다싶어 알았으니 이제 우리 할도리만 하고살 자고.그동안 몰랐는데 이제라도 말해줘서 고맙다하고 거리를 뒀어요..
그날이후로
오빠네 찾아가지도.. 딱 고모로서 해줄수있는것 어린이날이나 생일때 용돈주는거말고는 일절 안해주고 대면대면 사이가 멀어진체 지내고 있어요.
그러다 올초에 휴가겸 신년이라 시골집에 다녀왔는데 엄마두 나이가 나이신지라 관절도 안좋고 이제 혼자 계시기엔 그래서 제가 시골와서 살까생각중이에요.
제가 나이들면 강아지 고양이 여러마리 키우면서 시골에서 사는게 소원이였거든요.
15년 일한거 퇴직금에 아파트 팔거나 세주고(중소도시15평아파트) 제가 그동안 모아놓은돈도 있고 시골에서 큰돈은 안벌고 엄마랑 살면서 분식집이나 슈퍼?큰돈은 안바래요..사료값이나 생활비벌 정도면 되니까요.그얘기를 그전부터 한적이 있어요.그때 다툴때도 하...내가 시골살면 집명의는 내가 다 가져가냐고 다퉜거든요. 재개발할 지역도아니고 진짜 시골이에요.땅값도 그때나 지금이랑 오르지도않고 일단 싸요.. 부동산에 물어보니 대충 5000 나왔어요 ..
그래서 새언니에게 그럼 전에 내가 집 평수옮긴다할때 보태준 5000 줘라..그럼 내가 여기 땅값 시세대로 반쳐준다했어요.
그랬더니 장손인 오빠가 받는거고 그때 집값보태준것두 네가 준거지?빌려준거냐..그건그거고 이건이거다.그때 애들 다 초등학교들어간다는데 방두개짜리집 작다고 매일 저에게 하소연?? 너는 벌써 네집도 있는데..그래서 그때 나 시집밑천인데 언제 갈지도 모르고 이돈 보태서 평수 넓은데로 옮기는대신 나 시집가면 혼수는 다 언니가 해줘~하면서 적금깨서 준거에요. 이제 시집갈일없으니 그돈은 무효고 언제든 가면 혼수해주면 되는거아니냐고..
그래서 또 티격태격하는 중이에요.
오빠는 제가 가지는게 맞다했다 언니랑 싸웠는지 지금은 중간에 가만히 있어요..
제가 엄마집에 살면 미리 집값 반절 오빠네 주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