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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몸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요

O |2020.01.10 01:00
조회 84,596 |추천 95
+추가) 우선 새벽에 넋두리 한 소리를 성의있게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한테 소중한 답변이 많아 간직하고 보려구요
갑자기 이상한 사건이 터져서 이곳에 남성에 대한
무조건적인 적의가 담긴 글은 안 남겨 주셨음해요
이 글은 그냥 제가 미성숙한 사람인지라 남의 눈을 너무 신경써서 하소연해 본거에요..ㅎㅎ
댓글 중에 가꿈의 의미와 미의 정의를 새롭게 하라는 말에 많은 생각을 했고,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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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저는 몸매에 자신이 없어요

가슴도 정말 빈약하고 키가 급격히 자라서 몸에 튼살도

너무 많고 털도 많구요 체중이 늘어나면 가슴이 커질까

싶었는데 살이 쪄도 똑같아서 다이어트하면서

체중만 유지하네요 레이저제모도 한계가 있구요

썸은 몇 번 타봤는데 연인으로 발전하기전에

걱정을 먼저하면서 스킨쉽이 꺼려지고, 자존감이 낮다보니

상대방을 멀리하게 되네요...

그래서 운동도 해보고 나름 노력했는데 타고난 부분은

바꿔지지가 않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콤플렉스가 많아도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현실적인 얘기 부탁드립니다
추천수95
반대수16
베플|2020.01.11 15:14
장동건 보세요 한남 버려요 걍ㅋㅋㅋ
베플|2020.01.11 17:20
우리나라 여성들의 미의 기준이 진짜 너무 심각할 정도로 빡빡함.특히 많은 여성들이 젊을때 본인이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운지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의 외모에대해 부정적이고 자신감이 없는 상태로 그 예쁜시절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음. 외국나가보면 알겠지만, 특히 서유럽쪽이나 남미등 털많은 여자들 어마무시함. 걔들 털은 상상초월.근데 우리나라 처럼 그걸로 비관하는 사람들을 못봄. 글고 중년이 된 제가 한마디 하자면, 그 털이란게 나이들면 또 점점 없어짐. 숱도 줄고 얇아지고 암튼 덜남. 우리엄마가 젊어서 내가 하도 전신 제모를 집에서 맨날 해대는걸 보시고, 솜털이 젊음의 상징이다 하셨는데, 이제 나이드니 이해가 감. 암튼 팔다리 털, 겨털은 안밀순 없겠지만, 그게 난다는거 자체에 절대 부끄러워 하지 말길요. 글고 튼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옆나라 일본만 가도 여자들 종아리 진짜 심각하고( 나처럼 무다리인 여자도 일본서 심지어 다리 예쁘단 소릴 들음) 거기 날씨가 너무 습하고 벌레가 많아서 여자들 다리에 모기자국인지, 벌레자국인지 흉터 어마무시 많은 여자들이 널림. 그래도 우리나라 여자들 처럼 스트레스 자체를 덜 받음. 한국 남자들이 여자를 어떻게 보네, 마네 하기전에 여자들 자신이 자신을 사랑하고 가꿈의 의미와 미의 정의를 새롭게 해야 함. 그걸 하기 전엔 여자들 자신이 그냥 계속 괴롭고 힘들뿐. 당신은 충분히 아름다워요. 특히나 다이어트도 하고 운동도 하고 체중유지까지 한다면서요? 그런데 왜 당당하지 못합니까. 몸에 수억씩 투자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문가가 만들어서 화면에 나오는 연예이들과 비교말구요.
베플ㅇㅇ|2020.01.11 21:33
여행지에 있는 카페에서 일 하다보면요 커플 진짜 많이 오는데요. 절대로 예쁜 남녀만 연애하지 않아요. 이게 사실이고 현실이니까 너무 지레 겁먹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남자든 여자든 당당한 사람이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당당하다는 건 단순히 자신감이 넘친다는 게 아니라 내면이 꽉 찼고 자기 자신과 올바르게 관계맺은 사람에게서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태도라고 생각해요.
찬반남자dd|2020.01.11 19:05 전체보기
한남의 성욕을 무시하지마라... 키 150 몸무게 90kg 나가는 공룡같은여자도 남자 잘사귈수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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