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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 하루종일 팬 만지작 거리는 대리놈.

ㅇㅇ |2020.01.14 15:11
조회 118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가 예민한 건 가요?

 

옆자리 앉은 대리놈이 하루종일 팬을 만지작 거립니다.

그 특유의 팅팅 거리는 소리가 퇴근할 때까지 계속되죠.

 

예전에 팬을 하루종일 돌리길래,

돌리지 말라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하루 종일 돌리고 떨어 뜨리고 돌리고 떨어 뜨리고,

떨어질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래서 계속 참다 한 번 뭐라 했죠.

 

그랬더니 팬 돌리는 걸 멈추더군요.

(그 놈은 팬도 못 돌리냐며 오히려 저에게 역정을 내긴 했지만.) 

 

간혹 돌리긴 하지만,

무의적으로 그랬겠지 하며 참고 넘어 갔습니다.

 

그 후로는 내 참나.

카톡 하는 거 같은데 한 문장 쓰고 팬 집어들고 계속 만지작 거리다가,

팬을 집어던지고 다시 문장쓰고 집어던지고 문장쓰고,

거의 15~30초 마다 그러더군요. 그 짓을 하루종일 합니다.

팬 던질 때마다 소리에 깜짝 깜짝.

 

진짜 미쳐버릴거 같네요.

 

그래서 방금 정중히 얘기했는데,

씩씩거리며 나가는 군요 ㅋㅋ (담배피러)

 

지금은 분노의 키보드질과 마우스질을 하네요..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못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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