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이고 남자친구는 27살....사귄지 200일이 넘은 제 남자친구는 독실한 기독교신자에요
자기 몸이 더러워진다고 한번도 유흥업소에 가보지도 않았다고 하고 주변 친구들도 많이 만나봤지만 한결같이 착하고 순한 사람들...
남친은 다른남자랑은 다르게 정말 저밖에 모르는줄 알았고 제가 진정한 의미에서의 첫사랑이라고 했어요.
하지만 그런남친이 여자아이돌들의 노출심한 사진들이나 민망한 포즈의 사진들...여자운동선수나 치어리더들의 민망한 포즈 사진같은걸 저장해서 갖고다니는걸 저한테 들켰습니다
남자친구 폰으로 사진을 찍고 보통 남자친구가 바로 저한테 카톡으로 보내주는데 제가 남친 폰에서 직접 확인해보겠다고 갤러리로 들어가다가 발견한폴더..
그자리에서 화가나서 소리지르고 이러면 어떻게 만나겠냐고 지금까지 나한테 말했던모습은 거짓말이냐고 화내고 결국 눈물까지보이고말았어요
남자친구는 정말 아니라고 그냥 호기심에 그런거라고 하지만 사진들이 많은걸로 봐서 단순한 호기심도 아닌것같고 평소에 야한걸 멀리한다고 했던 말들부터 다른 말들까지 다 거짓말인것같아서 너무 배신감이들어요.
보통 여자친구가있는데도 그런사진들을 폰에 저장하면서 갖고다닐수있나요? 그냥 호기심삼아 재미삼아 봤다는데 그럼 인터넷을할때 눈으로 한번 보는걸로만 만족하지 왜 그걸 저장하나요? 다음에 또 보려고 하는거잖아요...
자는시간빼고는 항상 몸에 지니고다닐수밖에 없는 핸드폰에 그런사진이 있다는건 아무때나 보고싶을때 그런 사진들을 보겠다는 의미로밖에 이해되지가 않아요...
남자친구는 미안하다고 다신이런건 안보겠다고하는데...
저 아닌 다른 여러 여성들의 몸을 성적인 시선으로 봤다는게 자꾸드럽다는생각이들고 여자아이돌들을 볼때도 저런시선으로 본다고 생각하니까 더럽다는 생각도 들어요
또 저한테 성적으로 만족이 안되나싶은 생각도 들고요... 저는 그렇다고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남자친구 행동이 가식이었던걸까요?
그런건 그냥 호기심삼아 보는건가요?단지 그이유인가요?
제가물었죠 이런거 받아서 보면서 무슨생각했냐고그랬더니 남자친구는 그냥 몸매좋네 예쁘네 이런생각만했대요.
남자들은 원래 다들 그러나요? 여기계신분들 남자친구나 남편도 그런가요?
도대체 제가 어떻게해야하나요?저희는 아직 어리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잘만나서 결혼까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나고있습니다ㅠ
진지한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