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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세상시월

딸기딸기 |2020.01.15 22:41
조회 754 |추천 0

음...저는 만난지 5개월만 속도위반을 해서 바로결혼하고 6개월 아들하나둔 엄마입니다 저의 나이는27살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저세상 시월드를 맛보는중입니다
저희어머님은 변덕쟁이세요 먼저 상견례 자리에서 어머님입으로 먼저 둘이 너무 좋아해서 사고치고 왔으니까 서로예물예단 받지말고 애들 잘살라고 더 보태주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님은 몇일을 못가 이불자리를 받고 싶다고 저의 남편한테 말했던군요 그래서 제가 엄마아빠에게 말하고 엄마아빠 그냥 이불자리 하나정도는 해주자고하시면서 해드렸습니다 그렇고 난뒤 또 이바지음식을 처음에는 해오지마라 몸도 무거운데 무슨 이바지음식냐하면 손사례를 치시더니 결혼식 일주일전날 이바지음식 뭐들고오니?아침은 엄마랑 같이와서 차려주니? 물러보길래 제가 어이가없어서 어머님 이바지 음식 안해두된다고 하셔서 저희 준비안하고 있다고 하니까 아...알겠어했습니다 근데 그날 저녁에 저는 집에 돌아가고 남편한테 또 말을해나봅니다 이바지음식 왜안해오냐고 그래서 저는 또 저희엄마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엄마아빠는 혹시나 나중에 딴소리할까봐 그집에서 해달라는거 다해줬습니다 저희는 진짜 예물예단 하나도 안받고요 ㅋㅋ
저희 엄마아빠가 호구여서 다해드린거 아니구요 그래도 뭐주겠지 했는데 마지막까지 아무것도 주지않더라구요
이것도 저희가족은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요즘 저는 저희 가족에게 말못하는 시월드를 맛보고 있는중입니다 제가 어머님집에서 남편한테 설거지를 시킨적이 있습니다 어머님아버님이 놀래서 저를 쳐다보길래 저도 왜요?라고 물으니 어머님이 너희 둘이서 지낼때는 괜찮은데 우리있을때는 시키지마라 내기분이 매우매우 안좋아 우리집은 부엌에 남자 절대 안들어온다 하시던구요 그래서 아네 하고 설거지 남편이다했습니다 어느 한날입니나
집에 시누이 남친이 밥을먹으러왔습니다 밥을 다 차리고 다같이 먹고 쉬고 시누이랑 시누이 남친이 늦게 먹어서 다 먹을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 먹고 나서 이제 설거지 하려고 일어나는데 시누이가 남친보고 설거지해야징 하니까 남친이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님이랑 아버님은 그걸 보고 아무말안하세요 웃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저는 어이가없어서 웃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저희 시누이는 설거지가 매우많아도 딱 자기가쓴그릇만 설거지합니다 ㅋㅋㅋ처음에 그거 보고 신종 또라이인줄 알았습니다
저는 그래도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고해서 저는 기대를 했는데 개뿔 ㅋㅋㅋㅋ 밥만 다 먹고 나면 저를 손으로툭툭 치면서 아주마 빨리 설거지해 이렇게 말합니다 ㅋㅋㅋㅋ
어머님아버님이저를 아줌마라고 가끔 부르면 그냥저는 네?하고 대답합니다 왜냐규요 대답안하면 안한다고 니가 ㅇ애를 놓으면 아줌마지 아가씨냐는 말을 하기때문이지요 ㅋㅋㅋㅋ또 네?라고 대답하면 지들끼리 웃으면서 ㅋㅋㅋㅋ아줌마에대답하네 제이름부르면서 아줌마니? 너디기 웃긴다하고 눈물까지 흘려가면웃는사람들입니다
제가 반찬을 할줄모르고 매우거를 못먹는데 자꾸 매운음식을 강요합니다 손안대면 왜 맛없니 왜안먹니라고 물어보고 자기들은 뚱뚱하면서 저보고 자꾸 다이어트해라 이쁜옷 입고 다녀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애기가 너무 울어서 급마무리 죄송합니다 다음에 한번더 쓰게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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