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돌아가셔서..그동안 잊고지냈습니다.
명절이 다가오니...슬슬 미움과..억울함이 올라오네요..
며느리 도리 바라고.... 본인 아들만 귀하고....
결혼할때도 시어머니한테 받은거 없이... 내가 해가도 더해갔는데..
왜 그때 할소리도 못하고 참고 지냈는지...
설전 밤에 아버님 기제사에 그날 아침...명절제사...그동안 잘챙기지 않았던 제사
며느리 오니... 다 챙기네요... 한번에 지내지...
다 음식 제가 하고 차례지냈는데... 마음에 안든다고 친정에서 못배워왔네~
저 자리에 없는지 알고.... 반찬뚜껑 집어던지면서 마음에 안든다고 욕하시고
그때 왜 참았는지..
나 혼자 2번지낼 제사음식 애보면서 아픈허리 잡고 음식했는데 돌아온건 욕뿐...
나름대로 시누오고 시어머니온다고 청소까지 신경써서 했는데
돌아오는 답은 울집 지저분해서 오래못있겠다는...(시누부부가 결벽증있음)
남편 누나인데 그동안 제사비용이나 음식 도와준적없네요...
너무 착하게 살아온게 억울하네요... 잊고 지냈는데 명절이 다가오니..슬슬 생각이 나네요
이번 명절은 지내고 싶지 않은 마음.... 남편 1년넘게 백수인데..차례상까지 차려줘야 하는 생각...
추석에 생활이 빠듯해 차례음식을 줄였드니...시누 왜 음식이 줄였어...? 그때도 아무말 못한 나..
이번엔 꼭 ~~~ 뭐라하면 한마디 할려고 벼루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