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중에 매 번 그냥 안넘어가고 말실수 지적하고 트집잡고 옳고 그름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 있거든요.
근데 그렇게 말하고 나서 꼭 그 상대방의 반응(or표정) 을 슬쩍 쳐다보면서 살펴요.
그리고 다른 동료가 어떤 일을 하면서 전전긍긍해하고 있을 때나 진짜 자그마한 실수 했을때있잖아요.
업무에 영향 1도 없고
무거운거 들기위해 힘쓸 때, 스테이플러 고장나서 고칠때, 구내식당에서 식판 들다가 젓가락 놓쳤을때 등등 뭐가 잘 안되어서 전전긍긍할때
이럴때 그 동료는 항상 그 대상의 눈을 쳐다보고 있는데 뭔가 쎄해요. 살짝 웃음 짓는것 같다가도 한심하다는 듯이 무시하는 눈빛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매번 도와주는 것도 아니에요.
근데 본인은 열등감 높고 자존감 낮아서 남한테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걸 굉장히 두려워해요.
눈치도 엄청 많이 보고요.
무슨 의도와 생각을 갖고 저러는 걸까요?
+) 표정 살피는 게 범죄자가 범죄장소에 다시 들르는 것과 같은 심리라니 정말 놀랍네요.. 모두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정보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