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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기적인 딸인가요

오유진 |2020.01.20 05:04
조회 23,167 |추천 12
오늘 밥을 먹으러 갔다가 확 기분이 나빠져서 글 씁니다

저희 엄마가 운전을 하고 제가 조수석에 앉아 있었고
엄마가 가방을 저에게 운전 끝날때까지 갖고있으라고 넘겼습니다.
식당에 도착하고 저는 제 짐 챙겨서 내렸는데 갑자기 엄마가 엄마가방 안챙겼냐고 막 뭐라 혼을 내시는 겁니다.
그 엄마 가방 좀 챙기지 할튼 넌 고칠 게 너무 많아 이기적이다
그 따구로 크면 싸가지없이 큰다며 막 막말을 쏟아붇는겁니다.
그 자리에서 따지고 싶었지만 또 말대꾸한다고 욕먹고 주위 사람들도 있어서 참았습니다 싸우면 또 저만 불리해지니까요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항상 참고 넘어가지만 매일 혼자 숨죽여서 웁니다

물론 엄마 가방이 제 손에 들려있었으니 제가 챙겨도 되는거지만 안했다고 망언 들을 이유는 없지 않나요 단언컨대 밖에 나가선 친구들 만나도 저 절대 이기적이다라고 욕먹을 만큼 행동하지 않습니다 반대상황으로 제가 제 물건 안챙기면 관리 제대로 안한다 정신상태가 글러먹었다는둥 욕을 먹고 항상 자기 말만 맞다고 생각하십니다.

이게 제 잘못인가요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폰이 고장나서 며칠 뒤에나 확인했네요
다수의 지적 감사합니다. 센스없고 눈치 없다는거 어느정도 알곤 있었지만 큰 문제였네요 저의 잘못된 가치관 바로잡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센스 키워보려 노력하겠습니다
추천수12
반대수105
베플ㅇㅇ|2020.01.21 14:24
그냥.. 엄마가방챙겨줄래? 라고하면되지.. 뭘 이런걸가지고 이기적이냐. 싸가지 운운까지 하냐. 사람상처받게.... 너도 참. 눈치없는것 같아. 엄마한테 가방챙길까. 라고 한번 물어봐주면 되잖아.. 나같으면 당연히 밖이니까. 가방을 챙겨서 내렸을건데...
베플휴우|2020.01.21 14:46
기본적인 센스예요.. ㅠㅠ 회사 다니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사 다니면 아마 더 혼나실듯.. 어머니가 화를 좀 크게 내시긴 한거 같지만 맥락으로 보면 평소 님에 대한 답답함이 쌓이신 것 같네요
베플ㅇㅇ|2020.01.21 16:01
엄마 가방 안가지고 내린건 밥값은 니가 결제하려고 한거니??? 베려도 없고 생각도 없고. 굳이 들고 있던 엄마 가방은 두고 니가방만 챙겨서 나올때 무슨 생각인거냐 반성은 안하고 막말,망언이라네ㅉㅉ 자식교육은 확실히 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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