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0대 대학생입니다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써요
음슴체로 갈게요 지금 상당히 빡쳐 있는 상태라서
우리엄마는 옷을 참 좋아함
그래서 나랑 오빠한테 옷을 많이 사줌
내가 여타 다른 또래들보다 좋은 옷을 많이 갖고 있는건 사실임 인정함
오빠또한 마찬가지
난 엄마가 오빠한테 뭘 사주든 관심없음
비싼걸 사주든 싼걸 사주든 뭘 사주든 정말 아무 생각없음
내가 터치할 영역이 아닐뿐더러 그렇게 할 필요성 또한 못느낌
나는 그런데 이 오빠라는 사람은 그게 아님;
내가 뭐 새옷이라도 산거면 내 앞에서 그 옷을 보면서 “아이고야~” “참네. 엄마는 이렇게 비싼걸 사줘?” 시전
엄마 나 다 있는데 그 앞에서 대놓고 그럼
처음엔 그냥 엥 뭐야 왜저래 하고 넘어갔는데 맨날 저 지랄을 떨음
뭘 빌려간다고 해도 보자마자 “아이고야” 시전
맨날 들으니 진짜 꼴보기 싫고 한대 치고 싶음
사실 이거 말고도 말도 안되는 행동도 많이 해서 내가 말도 안섞음
솔직히 수준 떨어지는 사람임
하는 행동이 다
지도 받을만큼 다 받아먹음
나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음
그건 내가 앎
근데 맨날 저딴식으로 나한테 스트레스 주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과 심리로 저러는지 원;
더 웃긴건 엄마가 저거 듣고도 아무말 안함
못들은척 넘어감
어화둥둥 내아들이 저런 행동하는데 지적하고 싶지 않으시겠지
나도 똑같이 하자니 저딴 수준 없는 행동을 왜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뭐라고 하자니 워낙 지나가게 하는 말이라 잡지도 못하고
엄마는 오빠 옷사러 가면 날 데리고 가곤 하는데 요새는 시큰둥하게 있음
나한테 저따구로 하는데 내가 왜 신경을 써;
그냥 심리나 알고 싶음
대체 어떤 정신머리가 박혀 있는건지
이제 27인데 왜 저딴 짓을 계속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