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에서 글만 보다가 적게 되었네요너무 답답해서 동생한테 지나가는 사람 붙자고 물어봐라 니 남자친구는 아니라고 한다 아니면 네이트판에 글이라도 써봐라! 했더니만 지식인에 글 올렸다고 해서 찾아봤는데속이 타들어갑니다
제가 30대 초반이고 제 여동생은 20대 후반입니다전 생산직에서 일하고 있고 동생은 간호조무사로 일하다가 간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대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2학년이구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가 60대 초반 어머니가 50대 후반입니다두분다 경상도 출신이시고 보수적입니다
글이 많이 길어질거 같습니다밑에 글은 동생이 지식인에 쓴 글입니다
---------------------------------------------------------------------------남친과는 10년 교재중 였고, 장거리 연애 였습니다
한달에 1~2번만났고 짧은 시간에도 행복했고 다른연인들처럼 싸우긴해도 거의하루만에 화해하는편이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희 만남이 순탄하지는 않았어요...
큰사건이...
제가 19살때만나서 20대 중반쯤 되었을때 피임을 잘 하지못해 임신이되어 부모님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임신을 알게되서 고민끝에 집을나와서 둘이 살려고 통장도챙기고 이런저런 이야기한 카톡을 보게되셔서 화근이 되어 부모님은 남친이 아주못됐다고 생각하고..더 싫어하시게되었고..상황이 아주안좋았어요
하필.....
저녁에 남친 부모님께서 갑자기찾아와서 둘이 결혼이야기를해서 저희 부모님은..엄청 노발대발하시고..크게 싸움을 하게되었습니다
다음날 병원에가니까 아기심장도 뛰지않았고 선생님께서도 가망이없다고 지우자고하셨고..원하지않는 임신이여서 포기하였습니다 부모님도 원했거요..그후 남자친구가 알게되었고 찾아왔고 서로 많이 울었어요 그런데도 저희는 다시 만났습니다^^ 이상하게 보실수도있지만 그사람이 정말 좋았거든요 그일로 부모님은 남친 이미지가 안좋게되었어요...용서빌생각도 못했어요
생각해보면 둘다 철이 없었던것같아요..
그리고 몰래만났죠...하지만 결국 눈치채셔서 엄청싸웠어요 엄마랑 심하게요..그냥 연애만하고 싶고 그사람 좋고 같이있으면 행복하다고요 그냥 만나게해달라고요 어림도없었고 강금도당하고 맞기도했고..너무힘들었습니다
10년을 그러고 엄마의 욕과 피터지는 싸움이 계속 반복되었고 너무힘들었습니다... 엄마가 남친을 더싫어하는 이유는 저는 대구사람이고 그사람은 천안사람이라서 결혼이라도하면 제가 위에 올라가는걸 용납못하시고, 키도 보통에 외모랑 옷맵시도 별루라고 하시고 직업도 택배일을하고 있어서...공무원만나라고 더날리시죠...
저도 남친 맘에 안들어하는건 아는데 같이있으면 너무행복하고 좋습니다 저랑도 안맞는 부분도 있지만 서로노력하고 맞추고있고요 무엇보다 저에게 소중한사람인데... 휴...당장 결혼하는게 아니고 편하게 만나고싶은건데도 그것조차 안된다고 하십니다..
저도 아직 학생이라 직업은 없습니다..근데 너무속상했어요..하나에서 열까지 싫어하셔서요..
더좋은곳에 시집보내고 싶은건아는데..저는 10년을 싸우는게너무힘듭니다..지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철학관에서 궁합을 엄마와같이 봤는데 결혼하면 사별아님 이혼이라고 안맞다는거예요..
그런데 제가 다른데는 궁합 봤을때싸우고 살긴해도 잘해쳐나가면 된다고 사별은없고 잘맞쳐서 살면된다고 했거든요..엄마는 제말을 들으시지도 않아요...철학관에서 사별한다는 이야기가 너무 충격이셨는지 이번에는 더 심하게 싸우게 되었고 그리고 최근에 남친이 고기를 보내줬는데 주소를알려줬다고 또싸우게 되었죠...찾아올까봐 걱정이라면서요..휴...이제는 심신이 너무 지쳐서 헤어져야하나..싶기도하고 남친에게 이제 그만 헤어지자는 이야기를했습니다..
근데 후회스럽습니다...
제맘이 자꾸아니라고해서..너무힘들어요
더 만나고싶거든요..
남자친구도 알긴하는데 제가
이제는 싸움에 너무지쳐서...헤어지자고했습니다
지금은 너무힘들어서 엄마와는 이야기를안하고있습니다 제가 엄마한테 너무 지쳐버렸나 싶습니다...
남친은...다시만나자고..자신이없습니다..
제가 공부2년을 더해야하는데 안된다고 하니까 기다리겠다는거예요 미안해서 다시만나자는 이야기도 꺼낼수가없어요..너무미안합니다 그래서 다른여자를만나라고했습니다..자신이없다고..저희부모님은..10년동안반대중이십니다 지금도 궁합도 안좋아서 절대반대입니다.
예전에는 엄마한테 살가운딸이였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조차없고 남친없는 삶을 생각하니 너무힘듭니다
저희 엄마가 제가 시집을 돈도좀있고 공무원에다가 나이도차이도나고 대구에있는 신랑감을 원하세요 제가대구에 살아야 자주보고 산다고요...멀리살면 자식노릇못한다고 없는거랑 똑같다고요 엄마는 너무자신의 뜻이확고한 사람이라 고집이쎄요 가족들한테 성질을 내면 다들포기합니다...언니도 자취를하고 저도 2년후 졸업후에 자취를생각합니다.
제가 바라는건 자유입니다
지금 당장 결혼하겠다는건 아닌데..반대없이 연애라도 자유롭게 하고싶은데 그것마저도 10년동안 안되는게 너무슬퍼요 흔한 여행한번 못갔고 만나도6-7시간 밖에 못보고..너무 힘들게만났어고,추억이 많지않아 슬픕니다...
이제생각해보니 10년동안...너무힘들어서 올려봅니다.---------------------------------------------------------------------------------------------
동생이 19살 남자친구는 20살 둘이 한살 차이납니다동생이 생일이 빨라 한해 일찍 학교 입학해서 둘은 대학에서 만났다고 하네요
임신이 큰 사건이고 그 일때문에 저희 가족들한테 남자친구가 미운털 박혔다고 하는데사실 그건 두번째 사건이고 첫번째 사건이당시 저희집이 주택에 살았습니다
그때 전 구미에서 일하고 있었구요금요일 저녁에 집에와서 일요일 오후에 구미에 다시 갔는데당시 여름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날씨도 더운데 동생이 방문을 꼭 잠그고 자더군요동생방에 에어컨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상하다고 했지만 예민한 나이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방문 잠그고 잔지 한두달? 되었다고 하네요
그날 일요일 아침이였을겁니다동생을 깨우려고 하는데 또 방문이 잠겨있더군요문을 두드리니까 동생 목소리보단 먼저 뭔가 후다닥 하면서 옷장 문 닫히는 소리가들리더군요동생 방문 바로 옆에 옷장이 있었서 소리가 바로 들렸습니다 그리고 당황한 동생 목소리도이상하다고 생각했죠왜 옷장문을 닫았을까? 문을 바로 안열고?
뭔가 기분이 이상해서 부모님한테 말씀드렸습니다 옷장 문여닫는 소리가 들렸다구요동생이 방문을 열고 전 바로 옷장문을 열었습니다동생 남자친구가 옷장안에 숨어잇더군요
들어보니 새벽에 담장을 넘어서 동생이 현관문을 열어주고 몰래 동생방에 들어와서자고 갔다고 하네요 한두번도 아니고당연히 난리가 났습니다여자친구 혼자 사는 집도 아니고 가족들이 다 사는 집에 몰래 들어와서 자고 가는게말이됩니까?
그 뒤에 임신사건이 터졌구요동생말로는 20대 중반이라고 했지만 당시 동생은 20대 초반이였습니다제가 잘 알고 있는 이유가 당시 제가 20대 중반때 구미에서 일하고 있었거든요동생이랑 저는 3살 차이나니 기억이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죠그날 일하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회사 화장실에서 많이 울었습니다아직 나이도 어린 내동생이 임신했다는 사실도 그리고 울면서 저한테 이야기하는동생이 너무 가슴이 아퍼서 한참 울었습니다회사 사람들이 무슨 일있냐고 하길래 집에 일이 좀 생겼다 하고다음날 연차써서 바로 집으로 갔습니다
결혼이야기는 제가 집에 없엇을때 남자친구 부모가 찾아왔다고 하더군요당연히 반대하죠둘다 20대 초반 모아둔 돈도 없고 철도 없고 결혼시키면 고생만 잔뜩 할거 아는데어느 부모가 시집 보낼까요?
수술 후 남자친구가 저희집에 와서 용서 빌고 이런거 전혀 없었습니다중절비는 줬는데 저희 부모님이 안받았다고 하더군요동생도 많이 힘들어했고 무엇보다 부모님 반대가 심했으니 가출할 마음 먹을수 있죠
카톡내용이 동생이 너랑 못헤어지겠다 부모님이 니랑 만날까봐 감시하고 있다 통장들고 몰래 나갈게 하니 남자친구가 그럼 간단하게 짐 챙겨서 통장들고 나와 내가 데리러 갈게 허락 맡아서 만날 생각도 없고 가출한다는 동생한테 오라고 한 그 새끼누가 좋아합니까?아버지가 거실에 앉아서 우시는거 보고 마음 바꿔서 안나갔다고 하더군요그래도 부모입장에서 언니입장에서 그 새끼를 좋아할수 있겠습니까?
감금했다는 글 보고 어이가 없더군요감금했으면 만나지를 못했을텐데 둘이 잘 만나고 다녔습니다저랑 부모님한테 헤어졌다고 거짓말하고 계속 만났어요결국 들켰지만아버지랑 저는 안된다고 해도 지가 좋아하니까 못말리니까 그래연애만 하는건데 싶어서 그냥 내버려뒀습니다
저희 엄마 고집 엄청 쎕니다 그리고 불같은 성격이구요절대 안된다고 욕하고 때리고 싸우고그런데 제동생도 고집 쎕니다 똑같아요 아주
오죽하면 엄마한테 그만하라고 둘이 알아서 하겠지 하면서 저랑 아버지가 뜯어말리겠습니까그러다가 저랑 엄마하고 싸우고 엄마랑 아버지하고도 싸웠습니다
물론 10년동안 동생이 남자친구 문제만으로 엄마랑 싸운건 아닙니다다른 이유로 싸운적도 많죠제가 볼땐 다른 이유로 싸우다가 남자친구때문에 더 싸운걸로 보이지만동생은 남자친구가 아니더라도 싸운다고 하더군요
10년동안 힘들었다고 하는데 제가 볼땐 자업자득입니다지가 가족들 반대하는데도 좋다고 사겨놓고는 힘들다고 난리고
둘이 연애하는데 간섭하기도 그렇고 첫만남이 개같아서 미운털은 아니지만 인상은 안좋았습니다그런데 몇년전 당시 동생이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을때입니다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동생이랑 같이 영화본다고 시내갔는데 잠깐 남자친구랑 통화한다고 해서 좀 떨어져있었는데전화를 끊고 동생이 자리에 주저 앉아 엉엉 울더군요무슨일이냐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돈빌려달라고 그 문제로 싸웠다고 하더군요그 전에도 돈문제로 몇번 싸운적이 있다고
연애 하는데도 돈문제때문에 애가 우는데언니인 제 입상에서 진짜 같이 옆에서 울고 싶더군요만나도 어딜 그런놈을 만나는지안그래도 첫만남도 개같았고 내 동생울리는 강아지로 바로 바꼇습니다그때부터 싫어했습니다 당연히 연애하는것도 싫어했고 지금도 싫습니다동생도 그걸 잘 알고있구요 그래도 제가 간섭하면 더 좋아하고 못헤어진다고 할까봐욕+헤어지라는 소리가 혀뿌리 까지 차 오르다가 그냥 참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 고기...하..최근에 있었던 일입니다10년동안 엄마랑 싸우니까 지쳤는지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이야기 했대요저한테 그렇게 전화를 하더군요당연히 저는 그래 잘했다 너도 이참에 마음정리하고 접어라가족들이 반대하는데 니도 힘들고 니 남자친구도 힘들다 서로 놓는게 편하다 했습니다그리고 동생이 부모님한테도 헤어졌다고 이야기 했다더군요쌍수들고 환영했죠
그런데 그 새끼가 헤어지고 다음날 저희집에 소불고기인가? 택배로 보냈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전 이 새끼가 제정신인지 정말 궁금합니다어떻게 헤어진 전 여자친구집에 택배 보낼 생각을 하는지요
10년동안 저희집에 연락 한적도 찾아온적도 명절이라고 뭘 보낸적도단! 한번도! 없었습니다헤어지기 전 한번은 동생한테 이렇게 반대하는데 남자친구가 연락을 하던 찾아와서 무릎이라도 끓어야되지 않겠냐한번 말이라도 해보는게 어떻냐고 하니까 동생이 자기 남자친구가 저희 부모님이 무서워서 찾아오지를 못하겠답니다네 무서워서 연락도 없엇고 찾아온적도 없어요
그런데 헤어진 다음날 택배 보내는건 대체 뭡니까?제가 절대 부모님 모르게 니가 아는 언니가 보내줬다 하거나 아니면 받아서몰래 반품 시키거나 아니면 그놈한테 연락해서 반품시키라고 했습니다엄마 성격을 보면 가만히 안넘어가는거 아니까요신신당부를 했습니다 절대 말하지도 말고 그냥 반품 보내라구요 들키면 아는언니가 보내줬다고 거짓말 하라고
다음날 저녁 동생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엄마랑 도저히 못살겠다고 죽고싶다고대체 뭐때문에 그러냐고 하니까남자친구가 저희집에 택배 보냈다고 이야기를 했고 엄마랑 크게 싸웠답니다일단 저희집에 오라고 하고엄마랑 통화를 하는데정말 미치겟더군요 택배가 와서 들킨것도 아니고자기가 그냥 말했다는데누가 좋아할까요 그걸?
부모님한테 못할말 하고 아니 대못을 박았더군요집이 감옥같고 답답하다고 이럴거면 그냥 산에가서 목메 죽어버린다고동생은 동생대로 울고 난리가 나고엄마는 엄마대로 수십통 전화하면서 저한테 하소연을 하시고그날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저도 울고싶더군요 그새끼가 대체 뭐길래 집안 풍비박살을 내는지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소불고기로 그새끼 상판뗴기를 후려치고 싶네요부모님 가슴에 대못박게 만들고 동생눈에 눈물뽑아내고
그런데 이 기지배가 다시 만나고 싶대요너무 힘들어서 연락도 하고 싶고 만나고 싶고이번엔 부모님 허락 맡고 만나고 싶다고 생각한데요
헤어졌다고 한지 한달도 안됬고 그동안 거짓말 아니라 진짜 얘는 아니다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라너무 답답해서 결혼한 친구 붙잡고 하소연했습니다저랑 10년넘은 친구인데 저희집 사정 다 알고있거든요여동생이 셋인 친구인데 동생연애에 간섭하는 언니인 내가 이상한건지 상담했습니다
동생은 요즘애들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다고 언니랑 엄마가 이상한거라고 하는데아버지는 동생한테 별말 안하셨다고 합니다 엄마랑 통화해보니아버지는 그냥 한숨만 쉬시고 담배 끊으셧는데 다시 피기 시작하셧다고그런데 동생은 아버지 마음은 모르고 엄마랑 제가 이상하다고만 말합니다이해가 안간다고
내 결혼이고 내 연애고 내 문제인데 왜 언니랑 엄마가 참견하냐 이래요저도 참견 안하고 싶습니다아니 지들이 지지고 불타고 볶든가 삶던가 내버려두고 싶습니다그런데 제 동생인데 어떻게 걱정이 안될수 잇나요
사주니 궁합이니 이런거 미신이라 생각하고 안믿습니다둘이 서로 좋으면 좋은거 아니냐고그런데 그런걸 다 떠나서 사람됨이 안된게 보이는데내 동생 고생하고 힘들어할거 뻔히 보이는데 어떻게 안말릴수 잇나요그렇다고 남자친구 경제적 여건이 좋은것도 아니고아니 연애때부터 돈문제로 울고 했는데 결혼해서는 어떻겠습니까?
요즘애들이라고 하는데 제동생 20대 후반입니다 곧 30대인데 어떻게 요즘애들일수 있나요
툭하면 요즘애들 요즘애들 이래서 정말 요즘애들이 다 그런가? 내가 이상한건가?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그동안 연락 하면서 아닌건 아니다고 마음 접으라고 힘든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죽는건 아니라고가족들이 다 반대하는데 한번은 다시 생각해보라고 달래고 어르고그러다 폭발했습니다지가 못잊겠다고 저러는데 더이상 바짓가랑이 붙잡고 말리기엔 제가 더 힘듭니다화가 너무 나서 다시 만날거라면 연락 하지말라고 했습니다가족들이 다 반대하는데 그럼 니도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거 아니냐고헤어진지 한달도 채 안됬는데 대체 10년전에 헤어졌다고 거짓말 하고 다시 만나는거랑뭐가 다르냐고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언니 기분 나쁠거라 생각했지만 연락 하지말라고 할줄은 몰랐다고그런데 왜 다시 만나는지 안물어보냐고 너무한거 아니냐고그렇게 말하는 니가 너무한거 아니냐고 소리 지르고싶습니다
다시 만나면 또 집안이 풍비박살이 날텐데 더이상 감당하기엔 제가 힘듭니다속이 바싹 바싹 타들어가요잠이라도 잘 자면 좋겠는데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한동안 괜찮다가 생리불순이 다시 오더군요
카톡으로 계속 뭐라뭐라 하는거 방나가기 해서 안봤습니다
본인도 언니인 제가 안들어주고 지맘 몰라주니까 섭섭하고 속상하겠죠그런데 제가 더 속상합니다
부모님 연세도 있으신데 막내딸 대학보내고 아직 노후자금 덜 모았다고아버지 노가다 다니시고 어머니는 몸이 안좋으셔서 집에 가정주부로 계십니다병원도 자주 다니시구요그런 부모 가슴에 대못 박아놓고 못 잊겠다고 저러는거 보면 아직 철이 덜들었구나 싶습니다
글 올린것도 어디에 올렸는지 반응 한번 보자고 하니까왜 보려고 하냐면서 보지마라 싫다 하는걸 왜? 반응이 궁금해서 그런데왜 보지말라고 하니까링크도 아니고 캡처 해서 답변하나 있다고 보내줬는데 카톡 방나가기 해서 사진 저장은 못했습니다링크도 아니고 대체 뭐라고 썻길래 딸랑 캡처해서 보내준거지 싶어서화가나서 확인라도 한번 해보자 싶어 지식인 뒤져봤습니다
누가보면 로미오와 줄리엣 아주 세기에 큰사랑 났습니다
동생은 결혼은 안하고 연애만 할거다 하는데 예전이지만 저한테 결혼하고싶다고 이야기 한적있습니다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너랑 걔 돈도 없는데 어떻게 결혼할꺼냐 하니까뭐 조촐하게 하면 되지 않냐고 하더군요 동생이 그때 400인가 500인가 모았다고결혼 비용이 많이 드는데다가 부모님이 반대하는데 어떻게 결혼할거고 비용은 어떻할거냐요즘 천만원으로도 결혼하기 힘들다고 했습니다어쩌다 천만원이 나왔는지 기억이 잘안나네요
동생이 제주도 가서 야외결혼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집은 원룸 월세 살아도 된다고할말을 잃었습니다그 뒤에 정말 저까지 대놓고 반대하면 진짜 가출해서 결혼이라도 하는게 아닌가 싶어동생의 연애에 관해선 정말 입도뻥긋 안했습니다싫다고 은연중에 드러냈지만요ㅠㅠ
가족들 다 반대하는데다가 부모님 연세가 있으니 일단 연애만 한다고 말만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솔직히 100퍼센트 다 못믿어요이미 전적이 있는데 어떻게 믿습니까헤어졋다고 해놓고 연락 다시 하고 결국 못헤어지겠다고 다시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결혼도 가족들이 포기할때까지 기다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제가 아직도 철이 덜들었다고 하면 언니가 이상하다고 하고환장하겠습니다
엄마는 이제 지 눈에 피눈물 한번 빼봐야 정신차린다고 하고 지팔자 지가 꼰다고하네요친구도 이쯤하면 됫다고 이제 그만 놔주라고 합니다연락하지 말라고 신경안쓴다고 해도 신경 안쓸수가 없어요 제 동생인데자꾸 못해준것만 생각하고 힘들때 옆에 못있어주고 그러니까 그런놈한테 마음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심란합니다
정말 동생 말대로 제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내 말대로 헤어지는게 나은건지댓글좀 많이 부탁드립니다 동생한테 보여주게 이래도 안되면 정말 저도 포기할 생각입니다